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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저도 첫 패키지 여행이라 어떤 팀, 어떤 가이드를 만날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장사 공항에서 노랑풍선 팻말을 들고 계시던 한창수가이드님과 첫만남! 

버스에 올라타서 마이크를 잡으시고 소개하는데 처음부터 유머와 재치가 최고!!
본인 소개부터 해서 다음날 일정, 날씨, 챙겨야할 것 등등 쭈욱 소개해주시고, 호텔에 도착해서 방 하나하나 체크해주시는 점에 감동했습니다.

또한 3일내내 누구보다 일찍 나와서 팀원들을 기다리고, 매일같이 날씨,옷차림,준비물 등등 먼저 친절히 이야기 해주셔서 질문할 것이 없었습니다.

설명 또한 재미있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해주시고,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매우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청명절이 껴있어서 사람 많고 줄을 많이 선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줄한번 안서게끔 스케쥴을 잘 관리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쇼핑센터도 지정되어 있어서 농수산물에 들리고 싶었으나 노옵션 여행 상품이라 안되는데에도, 팀원들의 요구에 노랑풍선과 이야기하여 가게 해주셨고

쇼핑센터에 가기전부터 안사도 된다고 하시고, 또 들어가서도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부담 한번 안주셨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한번 더 지갑을 열게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팀원 생일도 챙겨주시고, 저희 20명 (총4팀) 모두 한명한명 챙겨주고 말걸어주심에 저희 부모님도 저도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 했었지만 그 편견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사라졌습니다. 

가는날까지 짐도 부쳐주시고, 또 발권해주시고, 한명한명 악수로 인사해주시고!!!!

이번 여행은 한창수 가이드님 덕분에 매우 즐겁고 편안했습니다!!

한국 도착한 다음날 바로 안부 전화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가이드님 최고!!!

300일중 200일 이상 비가 오는 장가계에서 한번도 비를 맞지 않은 건 가이드님 덕분이에요 ㅎㅎ

가이드 삼촌 한국 오면 밥 한끼 꼭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