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2019 사이판 마라톤 출장후기]
부산지사 2019.04.10 조회 751아래 내용은 노랑풍선 부산지사 직원이 직접 다녀온 여행 상품에 대하 작성한 후기입니다.
■ 출장기간 : 2019.03.06 ~ 2019.03.10
■ 출장지역 : 사이판
■ 이용항공 : 제주항공
■ 출장목적 : 지난 10월 태풍 위투(Yutu)이후 사이판의 관광지 및 시설 등을 직접 보고, 마리아나의 대표 연례행사인 사이판 마라톤을 경험하고자 함.
■ 1일차
오후출발은 퇴근후 바로 출발 할 수 있다는 큰장점과 새벽비행을 이용하므로 육체적으로 몹시 피로한 단점을 동시에 지닌다.
부산출발 항공 시간이 서울출발 항공 시간보다 30분 빠른관계로 4박5일중 2박을 먼저 투숙하게 될 PIC로 지체없이 이동하여 체크인을 하고
바로 객실로 이동 후 늦은 밤, 혹은 이른새벽 곧 시작될 일정을 대비하여 조금이라도 잠을 청해 본다.
■ 2일차
인원이 많은관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객실->부대시설 / 부대시설->객실 역순으로 본격적인 사이판 인스펙션의 시작되었다.



사이판 PIC는 작년에 새로 생긴 워터슬라이드부터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과 프로그램들 아이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사이판 PIC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고, 작년 위투(Yutu)이후 복구가 가장 빨리 진행되어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보였다.









PIC 내 곳곳마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 익사이팅한 신규 워터슬라이드와 키즈클럽 및 스노클링 장비대여소, 바다로 이어진 선셋BBQ 까지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에는 사이판 PIC가 단연코 안성맞춤이 아닐까?




다음으로는 나에게 주는 쉼표, 사이판 유일의 코티지풍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으로 이동.



맛있는 음식이 준비된 레스토랑과 자장가처럼 파도소리가 들리는 사이판 호텔중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객실(5M)이 장점으로 꼽힌다.
남국의 이국적인 풍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코티지풍 리조트로 남태평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전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친
ALL NEW 디럭스급 객실들은 모두 고급 목재 가구로 꾸며져 있다.


아름다운 선셋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 최고의 휴양을 즐겨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른 나도 출장이 아닌 휴가로 이곳으로 와서 객실 바로 앞에 펼쳐지는 바다를 두 눈에 담아보고 싶다.
나 또한 이렇게 설레는데 우리 노랑풍선을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은 얼마나 좋으실까?
품격 있는 휴식을 위한 완벽한 리조트,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본다.
다음은 가라판 중심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그랜드브리오 리조트이다.



그랜드브리오리조트는 전객실 오션뷰의 리조트로 메인, 크리스탈, 타워 세 개의 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동별로 층수, 침대크기, 객실크기가 차이가 난다.



객실 출입문 라인인 시티쪽을 바라보면 가라판의 중심가인 DFS 갤러리아, 오션쪽으로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비치 마이크로비치가 보인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켄싱턴호텔 오션그릴BBQ 식사가 있는 켄싱턴호텔로 이동하였다.



켄싱턴호텔은 2016년 7월 닛코호텔에서 리노베이션하여 켄싱턴호텔로 재탄생하여 사이판에서 객실 컨디션이 제일 좋은 호텔로 손꼽힌다.



프리미어 디럭스룸 이상 투숙객들부터 이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부터 무료이용이 가능한 미니바!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과 KENNY PLAY DECK 과 더불어 2018년 새로 생긴 비치 액티비티인 아쿠아파크까지 객실 컨디션은 물론이고
부대시설까지 즐길거리가 넘치는 켄싱턴호텔이다.
■ 3일차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마나가하섬 방문인데, 마나가하섬에서 스노쿨링을 할 수 있게끔 숙소에서부터 비치웨어 차림을 하고,
전날밤 PIC 갤리에서 마나가하에서 먹을수 있도록 미리 런치박스를 사전주문을 하고 챙겨와서 동료들과 함께 브런치를 즐겼다(?!)






사이판 바다가 모두 맑고 깨끗하지만 특히 마나가하섬 앞 바다는 바닥이 모두 비칠정도의 투명한 물과 미세먼지 1도 없는 사이판의 파란하늘을 바라보니 여기가 천국인가 싶다.
맑고 파란 마나가하섬을 떠나와 도착한 곳은 조경이 아름다운 하얏트호텔 이었다.



사이판호텔 중 제일 큰 정원을 가지고 있어 마치 정원 속에서 힐링을 하는듯한 느낌의 호텔이다.






가든뷰와 오션뷰로 룸카테고리가 구분되지만 가든뷰 객실도 바다조망이 가능하므로 가든과 오션을 둘다 즐길수 있는 一石二鳥 호텔룸이다.
하얏트의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두번째 숙박 호텔인 피에스타 리조트로 이동.
하얏트와 피에스타는 걸어서 이동이 가능 할 정도로 가까이 있으며, 두 호텔 모두 가라판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는 최고의 호텔이다.
피에스타 리조트는 마운틴뷰와 오션뷰로 나눠져있으며 마운틴뷰는 사이판에서 제일 높은 산인 타포차우산 전망이다.
이동중 우연히 호텔앞에서 만난 반가운 차량과 가이드님 @.@


3일차 마지막 일정으로 피에스타 리조트 형제 호텔과도 같은 카노아리조트로 이동했다.
카노아리조트는 전객실 오션뷰로 메인동, 타워동으로 객실이 구분되는데 동 마다의 차이점은 객실 크기 차이이다.
수영장은 두개로 나눠서 키즈풀, 성인풀 슬라이드기구 2개로 이루어져있다.
■ 4일차
오늘은 대망의 사이판 국제 마라톤이 열리는날! 짧게는 10KM부터 하프마라톤, 풀마라톤 42.195KM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국제행사인 만큼 마라톤이 시작하기만을 기다리고 준비해온 지역 참가자들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셀럽들도 참가하며 취재의 열기도 뜨거웠다.
점점 스타트 시간이 다가오자 힘차게 모두들 부상없이 낙오없이 완주하기를 화이팅하며








새벽 6시부터 마라톤 시작이라 엄청나게 피곤한 하루가 예상되지만 마라톤을 하면서 사이판의 풍경을 보니 괜한 기우였나 싶었다.
마라톤을 모두 완주 한 후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가진 후 사이판 대표 골프리조트인 라오라오베이로 이동.


라오라오베이는 남태평양을 바라보고 있어서 앞서 갔던 호텔들의 앞바다와는 다른 느낌의 바다를 볼 수 있었다.
골프리조트답게 호텔내에 가라오케, 마사지샵, 골프용품샵등 성인들을 위한 부대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공교롭게도 우리의 출장일정과 사이판 골프대회가 겹쳐서 이미 라오라오베이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라오라오베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은 끝나고 길고도 짧은 4박5일의 출장을 마무리하며 레이트 체크아웃하여 사이판을 떠난다.


8년만에 다시 찾은 사이판은 예전보다 도시적인 건물들이 생기기도했고, 여전히 맑고 더깨끗하고 자연 그대로를 담고 있었다.
태풍이 휩쓸고간 거대한 바람의 흔적들이 야자수에 남았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자격있는 사이판임에 충분했다.
관련상품
-
해외 패키지 프리미엄사이판 5일 #TOP PICK #마리아나비치리조트 #오션뷰 #마나패러 #별빛투어 #팁포함
- 출발일
- 2025.11 ~ 2025.1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