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2019.03.30.~4.10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여행(인솔자 오수정님과 함께)
12일간의 꽉 짜여진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니 남쪽의 벚꽃 축제가 끝나고 시들어진 꽃잎들이 도로에 나뒹굴고 있다.
출발에 앞서 준비사항을 자세히 잘 정리하여 보내주고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도와주어 우리팀 30명은 인솔자와 함께 인천 출발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3국을 여행일정에 따라 인솔자의 스무스한 관리로 진행 되었다.
패키지여행이란 인솔자와 가이드의 유능한 진행이 되지 않으면 모두 고생스런 여행이 된다. 다행스럽게도 팀원 모두 인솔자와 현지가이드의 지시에 잘 따라 주셨고 배려하셔서 바쁜 일정 중에도 여행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다.
많은 여행객이 자신의 마음처럼 다 따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솔자가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여행객들에게 많은 정보와 계획된 일정을 잘 소화해서 안내하는 것은 다른 인솔자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러나 오수정인솔자의 충실함은 물론, 자신의 내면세계를 평화롭게 유지하며 친절과 넉넉한 배려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여행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애썼던 분이다.
마치 플라톤의 명언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것이 자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고,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라는 것처럼...
그라나다 야경투우 우천으로 취소되어 바르셀로나 야경투우로 변경하고자 했으나 다수의 반대를 수용 환불해준 배려... 특히, 구엘공원에서 길을 잘못 들어 일행에서 이탈되어 헤매는 우리부부를 찾아 20분이나 아까운 일정을 허비했음에도 웃는 얼굴로 안심시켰던 그 넉넉함... 바쁜 여정에서도 우리 부부에게 낭만적이었든 것은 노랑풍선의 잘 계획된 일정과 막내 딸 같은 후덕한 인솔자의 따스한 배려가 컸음이리라.
여행 중 막힘이 없는 연결, 물품구입 요령, 번잡한 관광지에서의 소매치기 경계, 일행에서 이탈자 감시를 위해 맨 나중에 행진, 마지막 귀국 항공편 사전좌석 배정까지 세심히 배려해주신 오수정인솔자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좋은 반려자를 만나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되시길 바랍니다!
부산에서 2팀김윤희/최인준 드림
PS: 함께하신 우리팀 30명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고객님 안녕하세요~바쁘신 와중에 다시 홈페이지에 찾아와주시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유럽여행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으신 것 같아 저희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고객님께서 남겨주시는 후기는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고객님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노랑풍선이 되겠습니다. 다음 여행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