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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동유럽 다녀왔습니다.

이 가격으로 이좋은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에 대해 노랑풍선 정말 감사합니다.

숙소도 좋았고 음식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박장환가이드님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감기 잔뜩 든 마이크에 대고 계속 해대는 기침소리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그렇게 아픈분이 왜 일을 나오셔서 내내 불편해 하시고 우리도 불편하고.....

설명도 대충대충..... 이런분은 가이드를 그만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타성에 젖어 너무 무성의)

그외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의 꽃은 가이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