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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숙소 도착한날 밤12시가 넘었다. 체크인 하려고 가이드분과 남편이 프론트에 가서 확인 하던중
갑자기 나에게 방 2개 잡았냐고 하는데... 뭐라고???? 당연히 아니라고 했다
이때부터였을까? 조짐이 안 좋았다 가족끼리 여행 가는데 누가 방을 따로 잡을까? 확~ 짜증이 밀려왔다
어쩔수 없이 둘씩 방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
3일동안 내내 이 불편함은 뭐지?
가이드가 현지인 이다보니 가는곳마다 속 시원하게 설명을 들은것이 없다
찔끔,찔끔
높인 존댓말이 아닌 그냥 존댓말을 써서 인가 예(식사 하셨어요? 가아닌 식사했어요?) 이런 말들을 반복해서 인가
겉으로는 웃는데 말수가 적어지고 내 말도 못 알아들은척 씹는다. 참! 어이가 없어서 ...
그 이후로는 나랑은 눈도 안 마주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발리 공항에서도 인사했는데 아예 쳐다도 안본다
기분이 얼마나 더럽던지 무시하는거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을 많이 상대하니 반은 한국인이네 라는 생각! 적당히 눈치보며 일하는 가이드
여행은 힐링이나 기분좋게 다녀와야 추억이 생기는 것을 ...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발리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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