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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상 선택관광탭에는 <● 본 상품은 옵션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고 그 아래 다양한 옵션설명이 쭉 되어있길래 그 옵션들이 다 포함되어서 현지에서는 더이상 옵션선택할것이 없다고 이해를 했었고 확인하고자 노랑풍선측에 전화하여 문의를 했을때 제가 이해한것이 맞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혹시 녹음된것 있나 찾아봐주세요)

그 옵션들이 포함되었을 경우 제가 비교했던 타 여행사보다 저렴하길래 노랑풍선으로 예약했으나 결과적으로 그 옵션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 <무옵션>상품이었습니다. 현지에서 서커스,황포강유람선등을 타고싶었으나 하나도 진행하지 못했네요..

저만 그렇게 이해했으면 모르겠는데 같이 갔던 일행 몇명도 그렇게 이해를 했다고 했고 홈페이지상에 설명이 오해할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무옵션>상품인데도 이 가격인걸 알았다면 다른 여행사에 옵션 포함된 상품으로 갔을거에요.

또한 이 상품의 목적은 사실 디즈니랜드라고 할수 있는데 디즈니랜드 가는날 가이드님이 1번과 2번 손님이 나머지 10명의 입장권을 같이 발급받다야한다고 했는데 막상 입구에서 디즈니직원이 제지하며 다른사람 이름으로 예약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가이드님이 그제서야 확인하니 다른분 이름으로 예약되어있었고 10명중 5명은 입장해서 디즈니어플에 티켓등록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다 잘못되었다고 오라고 하더니 아이들한테 어른티켓이 나갔다고 하면서 회수를 하고는 다시 나눠줬습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갔고 이미 어플에 티켓등록을 한 사람은 또다시 다른 티켓을 받게된 뒤죽박죽 상황이 되어서 문의를 하니 가이드는 들어갈수 없으니 안내데스크가서 해결하라고 하여 한참을 안내데스크에 가서 얘기를 한 결과 해결은 되지 않고 나왔습니다. 개장시간 맞추려고 새벽부터 준비하고 왔고 디즈니에 도착한 시간은 8시30분이었지만 안내데스크에서 나온시간은 10시를 넘어버려 이미 어플로 예약하는 패스트패스는 모두 마감된 상태였습니다.

시작부터 꼬여버린 디즈니일정... 아이들은 실망하고 패스트패스 예약도 없이 긴줄을 종일 서며 돌아다녔네요. 일정후 가이드는 모두 디즈니측의 실수라고만 책임회피..

다시는 노랑풍선 이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