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부터 샌디에고 그리고 그랜드캐년까지는 다른 가이드님과 투어를 진행하였고
요세미티와 샌프란시스코는 제임스문 가이드님과 함께하였습니다!
제이스문 가이드님과 함께한 투어는 직전까지의 투어와는 다르게 10명 미만의 소수정예였기 때문에 더 자세한 설명과 케어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세미티 입구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서부 여행 중에 가장 좋았던 곳 중 한군데입니다.

요세미티 터널뷰 포인트 입니다.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상쾌한 공기와 함께 요세미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요세미티지만 작년에 큰 산불로 인해 많은 나무들이 불에 탔다고 합니다.

요세미티의 브라덜 베일 폭포입니다. 폭포가 아래로 갈수록 흩날리는 모습이 마치 면사포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폭포 아래까지 걸어갈 수 있었는데 제임스 문 가이드님의 세세한 설명과 재밌는 농담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ㅋㅋ
메타세콰이어나무와 전나무를 구별하는 방법도 이때 알았네요!
그리고 고기가 아닌 미트버거! 꼭 기억할께요ㅋㅋㅋ
저희의 샌프란시스코 일정은 트윈 픽스 전망대로 시작합니다.

높이가 비슷한 두개의 언덕으로 되어 있다해서 트윈 픽스라고 한다더라고요
아직까지는 날씨가 흐리지만 샌프란시스코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 다음에는 유니온스퀘어 각 모서리에 하나씩 있는 하트동상! 이 곳에 도착하면 무조건 인증샷 필수죠!


짠! 그 다음에는 배를 타고 라디오 설명을 들으며 금문교와 알카트라즈 섬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금문교 밑도 지나가고 섬도 가까이 가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은 피어39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꼭 먹어야하는 음식! 클램차우더를 먹었습니다.
전에 클램차우더를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비교가 안됩니다! 정말로 맛있었어요!!!!

팔레스 오브 파인 아트입니다. 구름이 걷히고 날씨도 좋아졌습니다!
엑스포를 위해 건축되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호수에는 백조들이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고 이 곳에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이 투어의 가장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바로 소살리토를 간다는 것인데요!
투어를 하지 않았다면 좀 거리가 있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기 애매했던 소살리토.
이 곳은 소살리토 쪽에 위치한 금문교 뷰 포인트인 비스타 포인트입니다.

소살리토는 굉장히 평화로운 곳 입니다.
예쁜 물건들이 파는 가게도 많이 있고 해변에 정박해둔 요트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녁 때 한국음식을 먹었는데요,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고 사진을 안 찍었네요ㅜㅜ 맛있는 불고기랑 된장찌게, 오징어볶음! 오랜만에 접한 한국음식이었는데 진수정찬이었습니다!!
이렇게 제임스 문 가이드님과 함께한 여행을 마무리했는데요,
궁금한 것이 많은 제가 질문한 어떠한 것도 모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셨습니다.
정말 가이드님의 지식의 감탄했습니다. 소소한 과일나무 질문에서부터 미국의 역사까지!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발력과 재치란ㅋㅋㅋㅋㅋ 정말 여행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미서부에 또 방문하게된다면 또 뵙고싶어요! 뽀식이 가이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