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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여행내내 편하고 즐겁게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패키지관광의 특성상 가이드가 그 여행을 크게 좌지우지 하는 편인데..

가이드님 만나서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사실 손권 가이드님으로 정해지고 나서 나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만,

가이드님 평이 좋아서 조금 안심?하고 갔긴 했는데

평 이상으로 가이드를 해주셔서 편하고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용했던 상품은 기본가가 낮은대신 옵션관광이 많고 쇼핑이 다소 포함되어 있어서

자칫 기분이 상하거나 유쾌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었을것 같은데요.

옵션관광과 쇼핑에 대한 부담도 전혀 느끼지 못했을 정도로

자율적으로 편하게 가이드해 주셨던것 같아요.(그 바람에 옵션전부선택 ㅋㅋ)

거듭 감사하단말씀 드리고 싶구요.

북경여행하는 패키지팀 많이 만나셔서 저처럼 기분좋게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이 많아졌음 하는 마음에 글남겨 봅니다.

ps 북경옵션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만리장성케이블카=>필수!!(언제 걸어 올라가나요..)

용경협=>강추!!(이건 옵션이 아니라 메인에 있어야..)

이화원뱃놀이=>중립(배타고 호수를 가로질러서 걸어돌아오는건데.. 체력과 시간을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배타는거에대한 큰 감흥은 없음)

인력거투어=>비추!!(차라리 걸어서 한바퀴 도는게...)

마사지=>비추!!(가이드님이 전신으로 업굴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남자한테 처음 받아봄..ㅠㅠ 왜 나만 남자.. 넘 아프기만했음..)

금면왕조=>중립(중국 서안의 '장한가', 태국 방콕의 '시암니라밋쇼'등 더 큰 스케일과 고 퀄리티의 쇼를 접해본 저로썬.. 걍 soso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