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가이드와 함께 행복한 여행이 되셔서 저희 또한 매우 뿌듯합니다. 고객님의 따듯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리며..다음 여행에서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지인들과 다낭으로 여행을 4월에 계획하고 5월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패키지로 할지 자유여행으로 할지 고심 끝에 더운 날씨를 가만하여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지인 추천으로 노랑풍선의 다낭 상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비행이 시작되는 시간과 일정이 끝나는 시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전 10시 비행을 시작으로 다낭을 향해 go go go!. 공항에 막 도착하니 후끈 열기가 스멀 스멀 밀려들었습니다. 공항에서는 현지가이드가 마중을 나왔고 곧 우리는 한국인 가이드 강상현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가 눈에 띄더군요.ㅎㅎㅎ 마음씨도 착해서 실속있는 옵션만 추천! 강요도 하지 않고 good~!
1일차 베트남의 대표음식 쌀국수를 먹으며 첫 베트남을 맛보았는데요. 고수의 향 때문에 쌀국수는 사실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향신료를 좋아하지 않아서 ㅠㅠ
점심식사 후 저희는 바구니배 체험과 도자기 마을, 그리고 호이안야간시티체험을 하였는데요
한국뽕짝으로 흥을 돋아올려준 바구니 배도 좋았지만 아기자기한 도자기 마을은 너무 예뻤습니다. 하지만 너무 짧았다는 거..ㅠ
호이안의 야경은 말이 필요 없었던거 같아요. 이번 여행일정 중 최고 중에 최고! 형형색색의 꽃나무와 엔틱함을 묻어나는 도시의 콜라보 조합은 아직도 머리속 떠나질 않네요.
2일차 빈펄랜드에 도착했을 때 유니버셜 카피한거 같은?. 랜드를 잘 꾸며놓아 더운 날씨였지만 사진이 얼마나 예쁘게 찍히던지.. 막찍어도 화보! 8000천장 중 한장 건진다는 인생샷을 그곳에서는 마구마구 선물해 준 장소. 배를 타고 사파리 체험도 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왔었으면 좋았겠다 미안함이ㅎ아주 찰라에 쬐끔 스쳤음.ㅎ
오후일정은 자유일정이었는데요. 저희는 미리 랜트해둔 차량으로 여행객의 핫플 한시장에서 라탄백을 하나씩 get하고 아오자이 구경도 하고 가장 재밌었던건 흥정하는 재미ㅎㅎ 베트남동은 우리 원화가치와 적응이 안되어서 언능언능 계산이 안되더라고요 (나만 그런가ㅋㅋ) 지인의 남편님 티셔츠도 사고 신발도 사고 싼맛에 막 질렸던 장소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꼰시장으로 향했는데요. 이곳은 한시장과 다르게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의 전통시장이었습니다. 다낭 재래시장을 제대로 구경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여기서 여름 덧신을 12개 4500원에 샀지요..ㅎ 한시장은 판매상들이 한국말을 잘해서 의사소통하는데 거의 문제가 없었지만 꼰시장은 한국말 잘 몰라요. 손짓발짓하면 그래도 다 됨!
저녁식사는 일찍 현지식으로 후딱 먹고 미케비치로 향했어요. 야자수나무들과 썬베드가 함께 있어서 휴양지 같은 느낌도 들고 긴 해안선은 너무 거대해서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모레가 아주 고와서 아이들과 해수욕하면 좋을듯 했어요. 저녁 6시경에 도착해서 사진이 다 어둡게 나와서 많이 아쉬웠던 장소. 사진을 건지려면 밝은 때 가는거 추천하고 한낮에서 무지 더워서 얼마 못 버티고 이동해야 할수도 있을 듯합니다. 음료를 주문하면 썬베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낭시내에는 롯데마트가 있어요.. 우리가 아는 그 롯데마트. 잠깐 들려서 후다닥 건망고와 캐슈넛을 사재기하고 왔네요. 건망고는 검증된 맛!!best!! 캐슈넛은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그맛인데 현지에서 공수해야 될거 같은 느낌ㅎ
다낭시내에는 3군데 클럽이 있는데 가이드님이 추천해 준 곳은 오큐펍이라는 곳이었어요. 한국음악도 나오고 외쿡음악도 나오고 웬지 막~ 춤을 춰야 될거 같은데 다들 정색하고 술만 마시는 곳. ( 이곳 사람들은 흥이 없나,,잠시 생각 )음악만 시끄럽고 춤추면 안될거 같아서 스탠딩한 상태로 맥주만 홀짝이며 어깨만 살짝 들썩였던곳 . 그래도 있는 내내 즐거웠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3일차 우리는 바나힐로 향합니다. 명소답게 사람들이 무지 많았고 케이블카에서 보는 전망이 끝내줬는데요 20분 정도 탔던거 같아요. 거대한 손이 있는 골든브릿. 푸르른 산, 다리 그리고 다리를 받치고 있는 산이 장관을 이루는 이색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중간에 포토존도 있고 유럽식 정원도 있고 테마파크답게 사진을 원없이 찍었던 곳이었네요. 바나힐에 있는 슬라이더는 생각보다 속도가 느려서 무섭지는 않았어요. 놀이공원에 있는 웬만한 놀이기구에 비하면 매우 약함.
점심식사는 정말 맛있었어요. 현지음식이 맞지 않아 조금 불편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반세오요리^^ 굳!! 한국사람은 안 맞는 사람 없는듯 했어요.
여행 후반부에는 쇼핑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노니, 라텍스, 잡화 매장을 다니며 다낭의 특상품 구경도 하고 설명도 듣고, 설명만 듣고 나오려니 민망한 곳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4일차 영흥사의 거대 불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멋진 시내를 내려다 보며 다낭을 내맘속에 저~장!
여행내내 베트남의 역사와 함께 문화를 세세히 설명해 주신 꽃미남 가이드 강상현씨가 마~니 기억나지 싶네요. 친절하시고 위트고 있고! 젊은 분이랑 함께 하니 더더욱 젊은 여행을 한 기분입니다! 아참~ 가이드님에 추천해준 커피집! 베트남의 위즐커피 정말 맛있었어요. 조금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워서 사오지 못했는데 향과 맛이 정말 풍미가 있었습니다. 커피스크럽은 왕왕왕~좋습니다. 여행내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다낭 여행 가신다고 하면 강상현 가이드님 꼬~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가이드와 함께 행복한 여행이 되셔서 저희 또한 매우 뿌듯합니다. 고객님의 따듯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리며..다음 여행에서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