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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아시아나를 타고  여러패키지 팀과 함께  터어키로 날아갑니다.   카파토키아에서 열기구를 못타게 되었으나  우리의 김혜숙 가이드님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으로 파묵칼레에서 열기구를 탔습니다.   모든 패키지 분들한테 물어보니 파묵칼레는 위험하다고 하면서 가이드분들께서 다 몸을 사리는 것 같았어요.  다른팀원들도 터어키 와서 열기구를 못타고 가니 다시 올 수도 없고 안타까워 하는 분들이 적잖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 최고 였습니다.  김혜숙 가이드님의 역사 설명도 또한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역사책이 돌아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팀원들도 모두 좋아서 터어키 일정 내내 아무 사고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시아나 비행기안의 패키지 팀에서 돌아오면서 우리팀만 열기구를 탄것 같아 기분 짱입니다.  노랑풍선의 김혜숙 가이드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여행했던 우리 팀원들 사랑합니다. 다른 여행지에서 또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