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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안녕하세요.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큰 불편함 없이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아 저희도 기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노랑풍선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원래 자유여행으로 가려했으나, 항공권 가격을 생각하면 패키지가 가성비가 좋아 패키지를 택함.
1. 패키지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가이드 부분에서 우선 평타 이상을 쳤네요, 담당 가이드님이 최우진님이었는데, 쇼핑에 집착하지 않으시고 신경을 써주시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대게 쇼핑가서 물건을 사지 않으면 불쾌한 티를 팍팍내고 여행내내 불편하게 하시는 가이드들이 많아서 되도록이면 패키지 여행은 안다니는 편인데, 이번 여행은 괜찮았네요.
우선 쇼핑을 3번을 합니다. 양모카페 및 침구류(베게7만~, 이불30만~, 카페트100만~200만원선), 건강보조식품(10만 ~ 60만원 선), 잡화(태반크림, 에센스 등으로 3만 ~ 50만원선) 설명을 들으면 탐이나긴 하나 일단 너무 고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물건들은 면세점보다 싸다라는 설명을 해주지만 귀국할때까지 개봉하지 말라는 말에 왠지 썩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세금 관련문제라고는 하는데....글쎄요...
2. 2팀(9명, 아이3, 어른6)이 이동을 해서 10인승 봉고차량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확실히 소규모로 이동하는것이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날씨는 5월 26일 출발이었는데, 호주가 막 겨울로 접어드는 시즌이라 4계절을 경험했네요, 첫날은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녔으나, 블루마운틴을 갈때는 너무 추워서 패딩을 입을 정도이며, 눈발도 엄청 날림 / 호주는 건조하기 때문에 햇빛이 뜨거운 낮에도 그늘은 시원합니다. 자외선이 강해서 선크림은 필수요
4. 저비스베이 해변에서 고래를 보는 배를 탔는데 못보고 왔습니다. 80% 확률로 본다는데 그 80%에 끼지 못함
5. 숙소는 나름 쾌적했음 - 저비스베이1박, 시드니3박을 했는데 저비스베이는 숙소가 조금 오래되긴 했으나, 깔끔하고 방도 넓어서 괜찮았음, 조식은 간편식(씨리얼에 식빵에 과일 3가지 정도), 시드니 노보텔 파라마타도 숙소 깔끔한편인데 조금 추웠음, 주변에 식당가가 있어서 밤마실 다녀오기 좋으나 물가는 조금 비싼편, 인근에 콜스마트 및 BWS(주류샵 - 오후8시면 닫으니 늦게가면 안됨)이 있어서 간식거리 사기 괜찮음, 조식은 식빵5가지정도, 머핀, 씨리얼, 소세지, 베이컨, 샐러드 등이 있으며 가지수가 많지는 않으나 나름 괜찮음(생과일 갈아먹는 기계가 있는데 당근2개+사과1개 갈아드세요 의외로 꿀맛)
6. 호주는 마트에서 따로 술을 팔지 않고 술파는 샵이 따로 있음 / 생맥주는 진짜 다 맛있으니 꼭 드세요 - 다만 좀 비싼감이 있음(425ml 한잔 7~8천원선)
7. 물가는 한국의 2배정도 되는 듯 합니다. 호주는 공산품을 생산하지 않고 대부분 수입을 한다고 함
8. 일정에 포함된 식사는 나름 괜찮습니다. 한식이 맘에 들었음 - 스테이크는 총 3번을 먹는데 질김, 한국에서 먹는 스테이크 생각하면 오산
9. 야경투어(옵션)는 제가 간 기간이 비비드 빛축제 기간이라 꽤 괜찮았습니다.
10. 블루마운틴 케이블카 타는곳 중간에 기념품 샵이 있는데, 외각이라 그런가 의외로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임(예:캥거루 키링 6ea - 8불, 공항면세점에서는 10불)
11. 입국심사 시에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까다롭지 않았음, 그냥 입국 심사카드에 아이 상비약이 있다고 신고하니 검사안하고 그냥 패스, 어른만 있었으면 담배, 음식물, 약품 검사를 하기도 한다고 하니 괜히 거짓말해서 걸리지 말고 솔직하게 써서 내는게 좋을 듯함
12. 호텔 내에 따로 슬리퍼가 없어서 기내에서 주는 슬리퍼 가지고 가서 호텔에서 신으면 편합니다. 슬리퍼 따로 챙겨가실거면 제외
13. 일정은 대체적으로 남녀노소 두루 괜찮은 듯함
14. 베리마을에 가면 아이스크림 가게 말고 베리마을 중간에 디저트 파는 까페 나옴. 그곳 테이블에 앉아서 다른 디저트를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마을이 작아서 구경할 게 많지는 않음
15. 패키지의 특성상 시간이 많이 부족한게 아쉬움 - 그래도 매 일정마다 자유시간 30분~1시간30분 정도 있음 - 사진찍기 바쁨
결론 : 10점 만점에 8점 정도 / 패키지는 가이드가 엄청 중요한데 가이드를 잘 만났음. 일정, 숙소, 식사 괜찮은편
@ 사진은 비비드 빛축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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