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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11:08
안녕하세요 고객님. 좋은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유럽의 정취를 잘 느끼시고 오신것 같아 저희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늘 고객님께 도움이 되는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맛, 인생의 멋은 여행~^♡^ (1)
홍*숙 님 2023.04.24 조회 79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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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직장생활하면서 2주간 휴가를 내고 유럽여행을 다녀오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퇴직을 하면서 찾은 휴식기간과 함께 감사하게도 코로나도 풀려서 서유럽에 도전
여행은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하라고 했었나..빡센 일정이 고되기도 하고 했지만
새로운 곳 새로운 나라의 멋진 풍경과 역사들이 숨쉬는 현장은
나이들어 찾아도 가슴 떨리기는 똑같았다.
내가 선택한 일정에는 우리 부부보다도 더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은 평균 연령이 높은 그룹이었다.
처음부터 인솔자 오주원님의 걱정스런 눈빛이 있었지만
모두들 어찌나 건강하고 팔팔한지 우리 부부는 따라 다니고 시간 맞추느라 전전긍긍 했었다.
이탈리아 로마의 일정으로 시작하여, 스위스, 프랑스, 영국의 일정까지
현지 가이들의 재미난 설명으로 역사 공부블 새로히 하는 기분이 들었으며
세상은 혼자 살수 없다고 하였었나
일행들의 챙김(화장실에 휴대폰 놓고 왔는데..그다음 사람이 챙겨오고, ㄴ남편은 가방을 버스에 놓고 내렸는데
현지기사님이 챙겨 주시고 ㅋ)으로 소매치기도 당하지 않고 짐도 분실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돌아 올수 있었다.
아참 무지 중요한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영국에는 삼발이 콘센트가 꼭 필요했었다.
그런데 그전 호텔에다 콘센트를 두고 와서 난감 하였는데..
일행중 갓 대학을 졸업하고 온 청년 정**이 선뜻 삼발이 콘센트를 빌려주어서
휴대폰도 충전하고 드라이기도 쓸수 있어서 ㄴ너무도 고마웠다.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 초코렛을 사서 고마움과 함께 전달하였지만
지금 생각해도 많이 감사하다.
우리의 인솔자는 잘 생긴 청년 오주원님이었는데..
그는 까칠한 부분이 있는 인솔자로 정감은 없고 극히 사무적으로
한번씩 사람들 맘에 섭섬함을 안겨 주었지만
리더십있고 일행들을 끝까지 책임감있게 챙겨서 마무리를 잘해주어
여행 마무리 건강과 행운을 함께 빌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