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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현지에 있는 한국 가이드 말을 요약하자면, 노랑풍선은 일단 돈 받고 고객을 보내놓으면 그만인가봅니다. 선택사항 등 합의했던 내용은 하나도 전달이 안되어 있고, 가이드는 모르쇠로 일관이네요.
아이가 있어서 스쿠버다이빙 안하는 걸로 이미 이야기 다 했었고, 호핑 시 아이 때문에 현지 시터 동반한다고 추가금액 입금까지 받더니 막상 세부에서 가이드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황당해합니다.
일정에 있는 디스커버리, 시내 관광은 원래 없었던 것 처럼 자연스레 없어졌고, 가이드 얼굴은 첫날 픽업과 호핑 때 두번 봤는데 인당 50불이라뇨. 가이드와 어떤 식으로 계약이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관리가 안 되면 고객을 보내지 말아야합니다. 아이 때문에 첫 패키지 여행이었는데 엉망진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