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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그윽한 동유럽~ 김철동인솔자님과 함께라서 더 좋은~여행

조*숙 님 2023.05.01 조회 2396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5

4월19일

 아침 6시30분미팅후  9시30분 아시아나 탑승~  

설레는 마음으로 이륙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11시간 비행시간이 13시간정도 늘어나 무릎이 조금 쑤셔왔습니다~^^ 

두 번의 기내식 식사와 한 번의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친절한 마첵기사님과 버스를 타고 4시간여를 달려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1박 휴식을 취했습니다.

 

 

4월20일 

이른 아침6시 빵과 햄,치즈등 현지 식으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출발~ 

가는 길에 비가 와서 걱정을 했지만 성에 도착하자 비가 멈추고 성이 보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노이슈반슈타인 성 ~ 산위에는 눈이 쌓여 운치가 더 해졌습니다. 

점심은 중식(中食)을 먹고 다시 3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어 잘츠부르크에 도착~ 

황성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고고~ 

잘츠부르크의 골목골목을 구경( TV에서보던 상점위에 물건이 걸려있는 풍경) 눈으로 직접보니 좋았습니다. 

모짜르트의 세례식이 열렸던 대성당,광장, 모짜르트가 태어난 집 (초인종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 송을 부르며 뛰어 다녔던 미라벨궁전과 잘 꾸며진 정원을 끝으로 저녁은 함박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햄버거가 바로 함부르크에서 시작되었고 그 뜻도 “함부르크식”이란 것도 김철동 인솔자님이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잘츠캄머굿의 벚꽃잎이 꽃길이 되어 우릴 반겨주던 숙소 뒷쪽으로 눈이 쌓여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과 공기가 정말 맑아 저녁 산책후 바에서 생맥주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4월21일

6시에 빵과 커피가있는 현지식을 먹고, 아침7시 출발~

7시50분쯤 할슈타트 도착 약탈에 대비해 절벽에 마을을 조성한 모습이 정말 인상적 이였고, 백조 들이 한가로이 호수위에 노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9시40분 바트이슐 도착~ 4명씩 타는 곤돌라를 이용하여 카트리나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겨울에도 오지 않았던 눈이 눈앞에 펼쳐져 주변은 장관을 이루웠고 트레킹해서 정상까지 올라는 현지인들도 보였습니다. 

11시20분쯤 볼프강 성인의 도시 장크트볼프강 도착. 마을 골목길따라 구경하며 배를 타고 모짜르트 외갓집이 있는 길겐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점심으로 맛난 비너슈니첼(돈까스)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고 다시 버스를타고 3시간~ 저녁으로 오스트리아식 굴라쉬를 먹었습니다.

 

할슈타트

 

4월22일 

6시반 아침식사 현지식,  중절모 신사 이용일 가이드님을 만나 쉔브룬궁전으로~ 고고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명작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미술관 산책후 커피숍에서 커피도 한잔 했답니다.

빈시내 중심에 위치한 성당 슈테판 대성당→ 모짜르트가 결혼식을 올렸고 마지막 가는길에 장례식이 치러졌던 곳이라고 합니다.

점심은 호이리게 현지식을 먹고 자유시간~ 

날씨가 좋아서인지 외국인이 정말 많아 인산인해였고 외국인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자 소매치기일 가능성이 커서 급히 자리를 피했습니다~ 

소매치기는 항상 조심해야 할것같습니다.

다시 국경을 넘어 3시간을 달려 부다페스트에 도착~ 장금이네 한식당에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백미라 부르는 국회의사당의 야간 투어~ 화려화고 이뻤던 기억이 납니다.

 

 

4월23일  

7시 빵과 커피를 먹고 9시에 출발~ 

부다지구의 왕궁과 대통령궁을 지키는 근위대 행사를보고 도보로 이동하여 마차시 성당과 어부의 요새 에서 저녁에 보았던 길건너 국회의사당을 

한번 더 눈에 담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하였던 이슈트반 대성당과 광장앞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져  긴 줄을 서서 먹을수 있는 장미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그렇게 달지않아 먹기 좋았습니다. 점심은 레드페퍼 현지식당에서 헝가리 전통 스프인 굴라쉬스프와 닭고기를 먹고 4시간 이동하였습니다.

버스 이동하는 도중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어 마이크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시며 장소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주신 인솔자님~최고 였어요~^^

브루노 도착후 호텔식당에서 슈비치코바(한국식으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로 저녁식사.  체코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4월24일 

- 8시출발~ 중세로의 여행 체스키크롬노프

비가 조금 왔지만 비오는데로 여행을 즐기며 점심은 보헤미안 모듬 그릴과 체코 맥주 무한리필~

점심 시간인지라 적당히 먹고 즐거운 점심시간 이였습니다.

3시간쯤 차를 타고 프라하에 도착~ 구시가 광장에서 시계탑종치는 걸 보고 저녁으로 스프와 보해미안 립 스테이크를 먹고 

다시 야경보러 구시가 광장, 카를다리로~

 

 

4월25일 

8시출발~ 정주영 가이드님과 프라하 성방문

점심은 슈비치코바아 콜레뉴(돼지의 무릎뼈고기)에 곁들여 흑맥주를 맛보았습니다. 콜레뉴는 살살 녹아서 맛있고 흑맥주는 부드럽고 먹어본 중에 최고였습니다.

아쉬운 체코 여행을 뒤로 하고 버스를 타고 마지막 국경인 체코와 독일의 국경을 넘어 드레스덴으로 이동~ 

챔퍼의 오페라 극장과 츠빙거 궁, 왕궁과 왕실성당 등 둘러보고 중식당으로 이동 

5시30분 이른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는 길에 암펠만이라는 아주 귀여운 신호등(동독 스타일 신호등)을 건너 2시간 버스를 타고 숙소도착~  

현지에서의 마지막 밤이기에 술도 한잔할겸 산책을 나왔으나  8시가 넘어 가게는 모두 문을 닫았고 딱 한 곳 술은 팔 수 없다고하여 피자만주 문해서 

숙소 라운지에서 삼삼오오 모여 깊어가는 밤 아쉬움을 달래며 한잔 했던 즐거운 추억이 되었네요~^^

 

 

4월26일 

마지막날 8시출발~ 

3시간을 달려 독일 로텐부르크에 도착.

3.25리터의 와인을 단숨에 들이키고 마을을 구한 시장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내려오는 마을. 시계탑에서 와인마시는 시장님인형도 볼 수 있었답니다.

성벽에도 올라보고 형형색색 고풍스런 건물과 골목을 돌며 힐링~ 

크리스마스 마켓, 테디베어 전문점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였습니다.

 

 

점심으로 현지식 파스타를먹고  8일의 일정을 끝내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동~

같이 갔던 언니와 이산 가족이 되어 중간자리에 끼여있어 걱정이 태산이였는데 김철동 인솔자님이 극적으로 통로 자리를 구해 주셔셔 편안하게 귀국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떠나는 일주일전부터 안내문자 전화 등 알뜰살뜰 식구챙기듯이 챙겨주신 김철동 인솔자님께 감사드리며~

"다시 떠나는 여행은 누구랑? 노랑풍선과함께~ "외치는 목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노랑풍선 이민용님을 비롯하여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사진으로 담는것보다 눈으로 담는게 훨씬 이쁜거 다들 아시죠~^^ 노랑풍선과 다음여행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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