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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대만이란 나라로 여행지가 정해졌을때 작은 섬나라로 알고 있어서 큰 기대하지 않고 출국 했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 윤여범 가이드님과 버스에 탔다

여행중 인상 깊었던건 가이드님이 커다란 지도에 표시까지 해서 버스 천정에 붙혀놓고, 

열정적으로 여행할 장소들을 전체적으로 설명 해주시고, 특히 잘 몰랐던 우리나라와의 역사적 이야기와

관광지를 가기전 차안에서 자세한 설명들을 잘해주셔서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날 공항가는 차안에서 그동안 여행했던 곳들을 순서대로 떠올리게 해 질문하고, 답하는 복습의 시간들 참 좋았었다.

그리고,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차분한 목소리와 박식한 지식으로 설명도 참 잘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들 되시길 기원하면서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담아 여행후기 올립니다.

윤여범 가이드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