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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돌아오셨군요! 즐거운 첫 유럽여행을 저희 노랑풍선과 함께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만족스러운 여행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휴가를 맞아 유럽 여행을 알아보던 중 노랑풍선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

공부하러 가는 여행이기에 여행일정이 빠듯하다는 후기로 각오를 다졌다.
숙박은 하루 하루 갈수록 좀 더 나아졌다. 마지막이 제일 좋은 숙소 였다.
식사도 하루 하루 갈수록 좀 더 나아졌다. 스페셜 포함인 티본스테이크가 있어서 그나마 좋은 식사의 기억을 간직 할 수 있었다.
유럽의 문화도 좋지만 한국의 식사와 환경이 얼마나 좋은가 느낄 수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피자, 스파게티가 그리웠다.
자리세가 있는 곳도 있었고, 물은 1유로를 내야 하는 곳이 대다수 였다. 조금 큰 물병은 3유로였다.
패키지 여행의 특성상 자유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우리는 옵션도 다했기에 더 없었을 것이다.
한국에도 에스프레스 바는 많이 생겼는데, 이탈리아라서 가격은 저렴했다. 하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유로로 비쌌다.
포켓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열심히 찾았는데, 찾기는 어려웠다. 관광객들이 다 산건지는 모르겠지만 휴게소에서 우연히 한번 보았다.
납작 복숭아는 철이 지나서 비싸지고 많지는 않았다.
1일차-인천출발 중국경유
2일차-중국출발 밀라노 도착, 엠마뉴엘레 2세 갤러리아(전경), 스칼라극장(전경)관람, 두오모 성당, 베니스
밀라노에 도착하여 바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바로 버스에 올라타고 밀라노 두오모 성당으로 이동하였다.
이동하는 길의 건물들이 유럽에 온 것을 실감하게 하였다.

**→ 유럽최고의 고딕 대성당 밀라노 두오모 성당을 보게 되었다.
그 규모가 정말 컷다. 우리나라에도 큰 건물은 많지만 명동성당과 다른
압도적으로 큰 건물이 조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내일부터 밀라노 패션위크가 시작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간간히 모델들도 보인다고 유명한 패션쇼가 열리는 곳이라고 하였다.
유럽성당의 스케일이 정말 크다는 것을 느꼈다.
**→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 산 마츠코 대성당, 탄식의 다리, 두칼레 궁 관광
베니스의 상인으로 많이 들어본 베니스
바다위에 지어져 부식등으로 100년안에 사라지는 도시라고 한다. 이곳은 귀족과 평민이 사는 곳이 다르다
수상택시를 타며 마를린 먼로의 집이 자연정원이 있어 120억에 나왔다고 한다. 가이드님은 다른 수상택시에 타고 설명을 하신다. 집중이 잘 안된다.
다른수상택시의 가이드님의 손짓을 보는 것이 힘들다. 패키지는 인원을 꽉꽉 채워서 하는 것이 불편하다.
곤돌라도 유럽의 자유여행객들은 2명이서 타고 있다. 우리는 꽉꽉 채워서 타고 있었다. 귀족처럼 뒤에서 앞을 보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3일차-시에나 대성당, 발도르차 막시우스집, 피엔차 대성당
**→ 시에나 대성당
성당은 너무 크고 모든면에 조각이 가득했다.
성당을 둘러보고 근처를 둘러보면 맛있는 젤라또 집은 찾았다.
새우가 그려진 집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맛있는 젤라또를 먹을수 있다.
구글지도 덕에 맛집을 찾을수 있었다!!!

**→ 캄포광장
토스카나주에 있는 시에나의 중심지로 광장은 매우 넓으며 전체적인 모양이 마치 조개 껍데기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하얀 돌로 9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것은 중세시대 때의 9개 의회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가이드님이 이곳에서 누워서 인증샷을 남긴다고 하여 그대로 해 보았다!!!


캄포차 광장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누워 보아야 한답니다~~인증샷!!!
발도르차-막시무스집
글래디에이터에 등장하는 막시우스집앞에서 사진찍기 시간이 주어졌다.
안에 들어갈수는 없지만 영화속 장명을 떠오르며 지나가는 여행객들의 포토존 이었다.
웨딩사진을 찍기위해 신랑신부들이 오는 모습도 보였다.

**→ 피엔차 대성당(내부)관광

계속 전경만 관광하다 드디어 내부를 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그래서 볼 수 있었나 보다.
큰 성당 내부는 입장권도 있고 줄도 길기에 일정이 안 맞는거 같다.. 패키지의 한계~~~
4일차- 오르비에토, 치비타
**→ 오르비에토
숲과 들판으로 둘러싸인 도시 오르비에토
이런곳에 이렇게 도시를 성곽으로 만들어 그 오래전에 도시를 세운 유럽인들에게 감탄한다.
창문 모습이 다 똑같다. 가로수길 같은 예쁜 카페모습들의 건물들이 계속 된다.


**→ 치비타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된 도시 치비타 100년 안에 사라질 도시라고 한다.
한번 들려 보길. 라퓨타를 보신 분들은 그 느낌을 기억할 것이다. 이걸 보고 그린거구나~~~하고.
라퓨타의 ost음악이 계속 생각난다. 가이드님이 버스에서 틀어주셔서 추억에 잠시 잠겨 보았다.



5일차-폼페이, 소렌토
**→ 폼페이
2000년전 화산 폭발로 화산재에 덮였던 고대도시 폼페이 유적~~
그 옛날 이렇게 건물을 지을수가, 유럽인들은 정말 튼튼하게 지었구나, 그 때의 슬픔을 잠시 느껴 보았다.



**→ 나폴리-산타루치아 항구
이곳에서 배를 타고 쏘렌토로 간다.



**→ 아름다운섬 소렌토.
쏘렌토에 들어가서 빨간색 전철을 타야 위로 올라 갈수 있다. 표를 끊고 기다리고 정원이 다 차면 5분뒤에 오는 차를 기다려야 해서 잠시 헤어진 팀들을 기다렸다. 항구있는 곳에 음식점이 많은데 제일 싼 마가리따 피자는 10유로였다. 한국의 맛과 그닥 차이가 나진 않았다.
항구에서 납짝 복숭아를 샀다. 6개에 5유로였다.
항구 있는 곳에 택시가 있던데 저 구부러진 길을 택시가 올라가기는 힘들것 같다. 항구는 그리 넓지 않던데, 위로 택시가 갈수 있는지 궁금하다.


6일차- 바티칸 박물관, 트레비 분수, 콜로세움
로마
**→ 바티칸 박물관
두둥~~~~
5시 30분 출발 7시 정도에 바티칸 입구에 도착하여 9시 입장 시작하여 9시 반에 들어갔다.
우리 한국 단체 여행객들은 9시 부터 입장이 시작되나 부다……기다리지 않고 그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기다리는 사이 잠시 4,5명씩 나뉘어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먹고 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는 5유로, 자리세는 2~3유로 정도 였다.
샌드위치까지 합쳐서 20유로. 소통이 안되어 내고 나왔다. 아까웠다.
사람들은 엄청 많았고, 볼거리도 많았다. 모든것들이 유명한 미술품들이었다.



**→ 트레비 분수
많은 사람들, 그 유명한 분수를 드디어 보았다. 멋지다
분수 옆에 건물에서 사진을 찍으러 가는데 키가 큰 잘생긴 흑인이 와서 팔찌를 건네 주었다.
한국에서 왔냐고 한국에 대해 영어로 묻고는 본인은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한다. 팔찌를 채워주고는 돈을 달라한다.
그래서 팔찌를 도로 주었다. 아이것도 주려는데, 아이것은 선물이라고 가져가라고 한다.
아이는 기념품이 생겨서 좋아했다.
가운데 하얀 코끼리가 있는 팔찌였다.


**→ 미니밴투어로 관람한 포로 로마노 모습~
로마제국의 거대함을 무너진 잔해로 엿볼수 있었다.
교회를 짓는데 저곳에 있는 대리석을 가져다 썼다고 한다. 그래서 더 앙상한거 같다…

**→ 그 유명한 콜로세움, 내부는 입장권을 끊고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한다…

7일차-전철이동 피렌체, 두오모 성당, 베키오 다리, 단테교회
**→ 두오모 성당- 영화에서 보았던 그 둥근 지붕을 보았다.
내부 관람을 위해서 긴줄을 서야 한다, 패키지 여행에선 그냥 패스~


**→ 베키오 다리- 다리위는 종로 3가처럼 귀금속을 파는 듯하다.
**→ 단테교회-이탈리아의 위대한 시인 '단테의 신곡'으로 유명한 단테
-생가 앞 바구니에 동전을 넣으면 마임을 하는 사람이 노래를 부른다. 처음엔 인형인줄 알았다.

**→ 피렌체 거리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간혹 보인다.
거리바닥에 그림을 펼쳐놓고 파는 경우가 있다. 절대 밟지 말것!! 밟으면 사야함!!!
가죽 가방 파는 곳도 들린다. 300유로 이상은 예상해야 할것 같다. 가죽가방에 대해 알았다면 하나 샀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8일차 밀라노-중국
9일차 중국- 인천공항
여행은 음식도 중요하다.
그곳에서 먹었던 음식 사진들이다.
라테 마키아또는 1.5유로로 저렴하고 맛있었다.
먹물스파게티는 정말 별로… 푸석 사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개씩 나오는 사과를 다 먹을수 있다. 안 잘라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중국음식은 많이 나와서 부페처럼 각자 떠먹는 것으로 한국입맛과 비슷했던거 같음. 밥, 양파, 닭고기, 마파두부, 고기등, 짜장 짬뽕 같은것은 없음!!
스페셜 티본스테이크는 맛있었다!



여독을 푸는데 이틀은 걸린것 같다. 힘든 여행이었지만 이런기회가 아니면 가기 힘들었을듯.
패키지 여행 특성상 길게 볼수는 없어서 아쉬움도 많았지만 중요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유럽은 확실히 한국과는 달랐다. 다른 문화와 다른 생각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지금까지 여행한 중에 제일 젊고 잘생긴 가이드님의 설명으로 유럽 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여행하면서 부딪치는 소통의 문제와 이탈리아 음악, ost등의 자료를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해 주셨다.
다음번엔 다른 가이드와 여행을 하라고 하신다~
현명한 자는 여행을 한다는 구절처럼 새로움을 많이 담을 수 있는 이탈리아 였다.
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돌아오셨군요! 즐거운 첫 유럽여행을 저희 노랑풍선과 함께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만족스러운 여행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