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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끝에 이루어진 튀르키예 여행(9월 11일~20일)

그선택은 옳았습니다..

좋은날씨, 멋진 풍경,성실한 안내자,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 뜻깊은여행 이었습니다..

살아생전 꼭한번 해보고 싶었던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탑승과

계곡사이를 누비는 찦차투어도

스릴있고 잼있었네요..

안탈리아나 파묵갈래도 좋았지만

시간이 너무나도 촉박한게 옥의티 였습니다

한반도 보다 8배나 큰 오스만제국의 땅

긴 이동거리에도 지루하지않게

해박한 세계사를 풀어내신

정대석 가이드님의 열강 높이 평가합니다..

무엇보다 노옵션,노쇼핑을 고집한

젊은 두남녀  

패키지 와서 따로 새벽에 택시불러서

열기구까지 타러가는

그런 심보는 아무리 mz세대라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들은 자유여행을 가야지

패키지는 왜 왔는지요?

한마디로 적은돈으로 

항공이나 호텔, 이동수단은

여행사 이용하는 얌체족인거죠 ..

귀국한는날 이스탄불 공항에서 가이드에게

호텔에 반지 두고왔다고

찾아달라는 두꺼운얼굴 들을 봤네요..

게다가 칭찬합시다 란에

참나!  정대석 가이드님 에게 

배은망덕 하게 악플까지 달았네요.. ㅠ

그들 에게 평상심을 잃지않고 대하신 모습 

그인내에 박수를 보냅니다..

튀르키예서 성공한 한국인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우리팀 열명..

다음여행지 노르웨이

피요로드가 기다립니다..

그때도 당연히 노랑노랑~~ 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