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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진심'의 이진배 가이드와 함께한 멋진 튀르키예 !!
유*숙 님 2023.09.30 조회 453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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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배 가이드님, 안녕하세요?
님과 함께 정말이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멋진 여행을 마치고 몸은 일상으로 돌아왔건만,
마음은 아직도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이스탄불에 그대로 남아있네요.
이스탄불 공항에서의 약간 반항아적인 기질의 첫인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 가이드로서의
‘열정’과 ‘진심’을 느끼며, 나도 모르게 인간 ‘이진배’에 빠져드는 마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팀원들의 식사, 건강, 소지품, 숙소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반복적으로 인식시키고 챙기느라
참으로 피곤할 법도 하건만 님의 그러한 노력에 팀원 중 어느 한 사람도 가벼운 사건, 사고 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들은 가이드로서 기본적인 임무라 생각하더라도,
튀르키예(오스만 제국)뿐만 아니라 로마 제국사, 그리스, 중세 유럽을 아우르는 해박하고,
그 어떤 가이드도 따라오지 못할 전문 지식과 한국전쟁을 배경으로한 튀르키예 영화 ‘아일라’의
스토리 텔링 스킬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이 사람 뭐지? 너무 멋지잖아! 하는 생각으로
‘진며들게’ 하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라고 했던가?
그냥 바라보면 하나의 돌덩어리에 지나지 않았을 로마, 오스만 제국 시설의 유적지, 유물들이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으로 ‘아, 그렇구나! 그런 의미가 있구나!’를 돼 내게 되었습니다.
비용적인 면으로 선택을 망설였던 ‘터키 6대 박물관 시리즈 투어’는 결과적으로
이러한 이진배 님의 ‘프로’ 가이드로서 ‘열정’과 ‘진심’으로,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못지않은
가슴 뛰는 황홀한 여정이었습니다.
우리 팀원들 모두 무사히 귀국길에 오르는 모습을 일일이 배웅하시고,
가이드님도 댁에서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한 잔 기울이며, 늦잠도 자고 쉬셨나요?
이진배 가이드님,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할 수 있었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류*택 올림
(튀르키예 여행 : 2023. 9.18 ~ 9.26)
*추신
- 여행에서 돌아와 ‘처음 읽는 터키사’를 구입해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으면
‘오스만제국’을 구입 할 생각이고요.
- 넷플릭스의 ‘오스만 제국의 꿈’도 리스트에 올려놓았습니다.
-이곳은 추석 명절입니다. 가이드님 가슴에도 밝은 보름달이 환히 비추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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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 2025.12 ~ 20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