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후기

윤*섭 님 2023.10.01 조회 74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0

여행 다녀와서 바쁘게 지내다가 이제서야 9월 초 뉴질랜드 여행 후기 올립니다.
북섬 권슬기 가이드님, 남섬 이중호 가이드님 두 분 다 여행내내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방문했던 관광코스들 너무 양질의 코스여서 하는 내내 너무 좋았습니다.

 

기억나는 코스들은 북섬에서는 레드우드 수목원, 로토루아, 와카레와라 등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아오테아로아라는 명칭과 같이 구름이 땅과 밀접해 있고, 푸르른 목초지가 광활하게 펼쳐진 풍경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북섬가이드님의 러브스토리가 인상깊었는데 레드우드에서 부디 행복한 결혼식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자연환경 보는걸 좋아하다 보니 여행의 압권은 남섬여행이었습니다. 알프스와 비견할만한 마운트쿡, 빙하수의 절경이 느껴지는 밀포드 사운드, 그리고 루트번 트랙까지 여행내내 너무도 좋았던 시간들입니다. 이중호 가이드님의 풍부한 지식과 함께 조용조용히 멘트쳐주시니 더 좋았습니다. 맨 처음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가이드님과 마주했는데 곰돌이푸와 같은 푸근한 인상에 깜짝 놀랬습니다.

뉴질랜드는 관광지간 간격이 멀다보니(2~4시간 이동이 많음) 여행간 스케줄이 넘 빠듯했습니다. 여행내내 5~6시에 일어난 날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만큼 관광지들의 임팩트들은 셌습니다.

 

뉴질랜드는 차량 운전석이 한국과 다르게 오른쪽에 있고 관광지간에 간격이 넓도 개인적으로 차렌트해서 움직였다면 상당히 피곤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쉬웠던 점은 쇼핑품목이 조금 비싸다 보니 구매하기에 결정하기 어려운 품목들이라는 점과 식사가 좀 다채로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트파이나 뷔페도 좋았지만, 한식을 매일 저녁에 먹기에는 조금 식사가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지 햄버거라던가, 파스타라던가, 색다른 음식도 먹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뉴질랜드 스케이크는 질겨서 다소 아쉬었습니다.ㅜ

 

 

전체적으로는 가격대비 정말 만족한 여행이었고, 다음에 개인적으로도 한 번 더 올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모두 키아오라~!


관련상품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좌석확보 #자연그대로 #온천 #밀포드사운드

    출발일
    2025.12 ~ 2026.12
    2,94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프리미엄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신상품 #펭귄서식지 #거울호수 #로토루아 #더니든 #오아마루

    출발일
    2026.02 ~ 2026.12
    3,24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뉴질랜드 남북섬 9일 #타우랑가 #호빗마을 #타우포

    출발일
    2026.03 ~ 2026.12
    3,74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뉴질랜드 북섬 7일 #타우랑가트래킹 #와이헤케섬

    출발일
    2026.02 ~ 2026.12
    2,949,000원~ 출발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