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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너무 하고싶었으나, 계획에 영 소질이 없어서 자유여행보다는 패지키 투어로 알아보는게 좋겠다 싶어 여기저기 찾아보고있었습니다.

지인들이 제일 많이 추천한 여행사가 노랑풍선이라 홈페이지 들어가서 여기저기 보다가

물놀이 할수 있고, ★고래상어도 볼수 있고★투어 일정이 복잡하지 않은곳으로 찾아보았더니 보홀이라는 곳이 눈에 띄어 패지키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도 오랜만이어서 너무 떨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비행기를 탄뒤, 보홀에 도착했을때 느꼈던 새벽의 더운공기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

그리고 저와 같이 여행다니셨던 일행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마치 가족단체여행온것처럼 너무 재밌고 ㅋㅋ>_<  제가 좀 수다스러웠는데도 잘 받아주셔서 감사했어요 : )

일정이 다 각각이라 복잡할수도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세세하게 케어해주신 KATE가이드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지 가이드님(트로이랑 망막)들도 마치 친구처럼 잘챙겨주셔서 너무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나팔링투어때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사실 패키지 투어에대한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었어서 (강매 강요 등등..) 좀 떨리긴 했지만 가이드님들 + 일행분들 너무 잘만나서 

매우 럭키한 여행이었었던것 같습니다 : )

담에 보홀 또 가게되면 KATE 가이드님 꼭 다시 만나고싶네요 ㅠㅠ

저랑 같이 여행다녀오신 모든분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바랍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

PS 저랑 고래상어 투어하셨던 아버님 어머님…  제가 이메일주소를 잘 갖고있었는데 어디갔는지 ㅠㅠㅠㅠ 못찾아서요…

      KATE 가이드님께도 부탁드렸지만, 이글을 보신다면 KATE님께 다시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동영상 꼭 보내드릴께요 ㅠㅠㅠ 죄송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