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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악 캄보디아 최고
정*운 님 2023.10.10 조회 733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패키지상품은 가이드가 여행자의 손발이 됩니다.
저도 패키지 많이 다녀 봤는데 베트남 가이드는 최악이었습니다. 연합상품 총 13명이었고 저만 젊었습니다.
1.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오고 갈때 국도 타고 3시간 반 가야된다며 시간이 없다고 재촉해서 셋째날 일정까지 첫째날 몰아서 하고 제대로 사진찍을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다녔습니다. 후기를 찾아보고 간건데 다른 사람들은 고속도로로 2시간 편하게 갔다더라구요. 그래서 왜 다른 사람들은 고속도로 타고 우리는 국도타냐 했더니 자기가 받은 일정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없답니다.하롱베이 도착하면 한국시간 밤 12시고 다음날 7시반 일정 시작인데다가 6~70대 어른들이 세시간 반 버스로 국도는 아닌거 같아서 제가 돈 걷을테니 고속도로 타자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올때는 회사에서 여러분들 편하게 모시라고 고속도로로 가자고 했답니다. 젊은애 없었으면, 제가 첫날 다른사람들은 고속도로 탔다더라 안했으면, 어르신들만 꼼짝없이 왕복 7시간을 버스에 갇혀있었을걸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이러면 어떻게 부모님들만 여행을 보내드립니까.
2. 쇼핑 강요가 너무 심합니다. 마치 20년전 패키지 같았어요. 어른들이 대부분 제품에대한 불신이 있었고 가격도 너무 비쌌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안사신다고 하니 이런분들 처음이라고 이걸 왜 안사냐고, 마치 우리팀이 안목도 없는 사람인것처럼 몰아가더라구요. 어른들이 기분이 안좋으셔서 나가시려고 하니 이건 경우가 아니라며 몰아서 분위기 엄청 안좋았습니다. 저보고 제품 찾아보라고 부모님 건강 생각하셔야죠 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악플이 가득하던데요^^ 물론 패키지에서 쇼핑은 어쩔수 없고, 가이드 수수료 생각하니 어느정도의 압박도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커피 쇼핑때는 비쌌지만 제품이 너무 좋으니 많이들 사셨구요. 사람마다 관심 제품이 다르고 사람마다 효과도 다르고 심지어 제가 검색한거에는 부작용이 넘쳐나는데 안산다고 이상한사람 취급해서 어른들 엄청 기분 상하셨습니다.
하롱베이 절경 말고는 베트남에서 좋은기억 하나도 없이 다같이 가이드 욕만 엄청 하면서 캄보디아로 넘어갔습니다.
3. 캄보디아 김민준 부장님! 설명도 너무 잘하시고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어른들을 위해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밥먹을때도 어른들 챙겨주시느라 본인은 식사도 잘 못하시고 더운 날씨에 뛰어다니시며 어른들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만나고 5분도 안돼서, 그리고 가이드님이 자리 비우실때마다 어른들이 가이드가 너무 좋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셨고, 베트남에서 망쳤던 기분과 기억, 캄보디아 김민준 부장님 덕분에 만회했습니다. 날씨와 일정은 캄보디아가 더 힘들었지만 어른들 짜증 한마디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역사 등등 설명하실때 귀에 쏙쏙 들어오게 너무 설명 잘하시고 얼마나 캄보디아를 사랑하시는지 느껴져서, 팁도 아까워하시는 어른들이 자발적으로 좋은일에 써달라고 용돈도 드릴 정도였습니다.
이 외에 음식은 한식이 많아서 다들 마음에 들어 하셨고, 아무래도 이동이 많고 비행기를 많이타서 공항 대기시간에 어른들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더운 날씨다보니 많이들 지치시기도 했습니다. 호텔은 그냥 쏘쏘 했습니다.
여행 2~3일전에 가이드 배정됐다고 문자 옵니다. 베트남 가이드 김*우, 나이가 60대라고 하면 당장 연락해서 바꿔달라고 하세요. 캄보디아는 김민준 부장님이라고 하면 진짜 운 좋으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