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더블 허니문! 노랑풍선과 리오(LEO) 덕분에 100점 마무리 했습니다!!

오*진 님 2023.10.31 조회 53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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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도 어색한 더블 허니문(저희끼리는 리벤지 신혼여행로 이름지은)을 노랑풍선을 통해 하와이로 다녀왔습니다!

 

더블 허니문이 무언가 하면 10년 지기 친구들이자 두 부부인 네 사람들이 같이 허니문 겸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듣자마자 그게 가능한가? 안싸우나? 싶으시겠지만 여행내내 한번의 의견대립조차 없이 아름다운 여행을 즐기고 왔답니다!(노랑풍선과 리오의 도움이 컸어요!)


저희들은 코로나가 극심했던 때 결혼식을 올려 해외여행을 포기하고 국내여행을 다녀왔던 탓에 ‘해외가 열리면 꼭 멀고 먼 휴양지로 가자’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4인의 공통취미인 골프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찾던 중 발견한 것이 바로 이번 노랑풍선의 36홀 하와이 여행 패키지였습니다!!

귀국하면서 모두 이 패키지를 선택하기 잘 했다고 칭찬일색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저희 여행이 어땠는지 왜 그렇게 좋았는지 공유해드릴게요!

★ 출국과 1일차! ★

 

 

패키지 내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위탁수하물을 인당 2개(각각 23kg)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처럼 처음 해외 골프여행 가시는 분들은 클럽 걱정이 많이 되실 텐데, 저희부부는 앰보싱 없는 항공커버만 사용했으나 귀국때까지 클럽손상 전혀 없었습니다!

 

 

 


9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하와이!! 

공항에서 리오(LEO) 가이드님이 저희를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며, 레이(하와이하면 생각나는 꽃 목걸이를 레이라고 합니다!)를 모두에게 걸어주셨습니다. 첫 인상이 너무 좋으셨고, 저희 골프백도 정말 소중하게 다뤄주시는 것을 보기만 해도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도착시간이 현지시간 10시 경이라 채크인까지 시간이 뜨는데, 그 시간동안 리오의 하와이 투어가 있어 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당연히 강제 쇼핑 등은 전혀 없었고, 사람 적고 경치 좋은 바닷가 사진 스팟과 여행 도중 따로 시간내서 보기엔 아쉬운 하와이의 역사적인 곳들을 위주로 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진도 아주 멋있게 찍어주셨고, 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셔서 투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에는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식과 버거 중 저희 넷은 만장일치로 버거를 선택!
 

 

 

리오 가이드님이 안내해준 곳은 하와이 3대 버거 맛집이라 불리는 TEDDY'S BIGGER BUGGER 였습니다!
시즈닝 양부터 캐첩디스펜서까지 아주 미국미국한 가게였는데, 현지에서 먹는법을 리오 가이드님 직접 보여주셔서 저도 현지스타일로 후추를 마구마구 뿌려먹었습니다! 미국 햄버거는 이렇구나 하는 맛이라 미국 여행 스타트로 아주 딱인 식사였습니다!

 

채크인 시간이 가까워 져 호텔로 이동하는데, 가이드님께서 저녁에 가기좋은 곳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 중 DUKE's 와 SKY BAR를 저희 나이대와 성향을 고려해주셔서 추천해주신 것 같았는데, 두 곳다 결국 방문해본 결과 너무너무너무 좋은 PICK이었습니다! 

 

채크인 이후 첫 날 저녁엔 와이키키 비치를 거닐다가 리오의 픽 DUKE's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와이키키 해변은 서퍼분들이 많아서 정말 활기찬데, 석양이 질땐 다들 정말 멍 때리고 석양만 보고 있어요! 

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도 절대 담기지 않는 모습이니 꼭 보고 오시면 좋겠어요!

 

 

 

 

저녁에 도착한 DUKE's는 와이키키 해변 인근에 위치한 엄청 큰 술집입니다. 노래도 불러주시고 바닷바람도 느낄 수 있어서 야외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앉아란 말도 없고 서란 말도 없는 그야말로 직원분들이 숨쉴틈이 없을 정도로 바쁜 곳이었습니다.

영어 연습할 겸 야외자리를 원한다고 했더니 예약석 같아 보였던 자리를 내주시더라고요! 방문하신다면 꼭 점원분에게 야외자리를 요청해보세요!!

 

팝송과 하와이 전통 노래를 번갈아가면서 불러주셨는데 너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점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저희 담당 서버분에게 리액션을 엄청 찐텐으로 해드렸더니 서비스 안주를 미국 스케일로 주셔서 더 즐거웠습니다!!

술과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DUKE's 꼭 가보세요!

 

 

 

★ 2일차! ★

 

2, 3일 차는 라운딩이 메인 일정으로 패키지 내에는 라운딩 Fee, 호텔-골프장 왕복 셔틀 Fee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셔틀 따로 예약했다가 혹시 모를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생기면 정말 끔찍해서 패키지로 알아 본 것이 컸는데 정확한 시간에 호텔앞으로 셔틀이 도착했고

하와이카이GC로 떠났습니다!

 

 

 

하와이카이 GC는 3일차 코스보다 Grade가 낮은 곳이었지만 호텔에서 골프장으로 가는 길이 투어 같아서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와이키키에서 이동하면 해안도로를 따라가면서 본 것들이 절벽 아래의 해수욕장,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하와이의 상징 무지개, PGA 소니 오픈이 열리고 있어 튠업 중인 PGA 선수들!!! 그리고 한 채당 100억…이 넘는 주택들이 즐비한 부촌인 카할라 구경까지 재미있게 하면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첫번째 라운딩을 하와이카이GC 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린 상태는 엄청 좋다고 할 순 없었습니다. 다만 ‘내가 하와이에 왔구나’ 싶은 경관과 날씨 그리고 완벽한 온습도가 너무 좋았습니다!
거의 20도 후반의 날씨였는데 더운 느낌을 크게 못받을 정도로 너무 날씨가 좋았습니다. 단, 선크림은 두껍게 바르시길 추천드려요!

 

 

아주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잠시 휴식 후 저녁식사 장소로 선택한 곳은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계획 짤 땐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먹으려 했는데 리오 가이드님께서 조심스럽게 필렛미뇽과 어니언링, 버섯볶음을 추천해주셔서 리오 추천 픽으로 주문했는데

먹을 때도 먹고 나온 후에도 1g의 아쉬움과 미련없이 너무 잘 추천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에 가격을 생각해보니 같은 값으로 포터하우스와 랍스터를 시켰으면 조금 아쉬울 뻔 했는데 한 상 가득 차려져서 테이블까지 펴주시는 바람에 옆 테이블에서도 

쳐다봐주시는 호사아닌 호사를 누렸습니다! 포터하우스는 청담에서 먹기로!

 

 

 

호텔은 패키지 명처럼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에서 지냈는데, 사실 여행 계획하면서 친구들과 가장 많은 상의를 한 부분이었습니다. 3성이라서 걱정이 조금 되었는데 짧게 요약드리자면

 

  1. 1. 파셜 오션 뷰이지만 시티뷰에 가깝다! >> 저는 밤에 야경보는걸 좋아해서 (정말 밤새도록 거리에 불 안꺼짐) 맘에 들었습니다!

2. 시설은 딱 3성급! >> wow thing은 없지만 못난 곳도 없는 딱 무난한 레벨입니다!

3. 스플래쉬 바, 조식, 풀장, 로비층 사용 등 편의시설 및 입지는 너무너무 좋다!

4.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다! >> 저희가 극 E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첫날 조식 서버 분과 친해져서 마지막 날엔 서로 카메라로 3인 셀카도 찍고 선물도 받았어요 ㅜㅜㅜ 잘 지내니 Adrian?

 

결론 : 난 와이키키 뷰 + 호텔에서 와이키키 선셋을 보고 싶다! 가 아니라면 충분히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3일차! ★

 

패키지 명에 로얄 하와이안이 적혀있지만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와이켈레 CC에서 라운딩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패키지 여행에서 미스 커뮤니케이션은 더러 있는 일인데, 중요한 건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라는 건 모두 다 같은 생각이실 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리고 믿음대로 노랑풍선 측 대응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사과와 확실한 경위 설명과 친절한 응대 해주셨고 이후 프로세스 잘 진행해 주셨답니다!

 

그렇게 로얄하와이안 대신 오게 된 와이켈레 CC는 아… 지금도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ㅠㅠㅠㅠ

 

 

 

 

그린도 조경도 정말 관리상태가 너무 완벽했습니다! 그냥 다시가고 싶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ㅜㅜㅜ

전반 끝날 때 쯤엔 4명 모두 로얄 하와이안이라는 글자는 뇌리에 사라졌을 정도로 즐거운 라운딩을 진행했습니다!

프로샵에 의류도 한국에 비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꼭 한번 둘러보고 가시길 바래요!!

 

 

 

★4일차! ★

 

4일차 메인 일정은 쥬라기공원을 비롯한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쿠알로아 랜치 E-BIKE 트래킹이었습니다.

저희는 쿠알로아 랜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했는데 하와이에 가신다면 꼭 꼭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활발한 성격이시라면 UTV, 승마보다는 E-BIKE를 추천드려요!!!

 

 

 

 

 

쿠알로아 랜치 E-BIKE 투어는 약 2시간동안 전기자전거를 타고 드넓은 정글+해안+울타리 없이 쉬고있는 소들 사이를 트래킹하는 프로그램인데

산을 크게 좋아하지도, 사진을 찍는 것도 크게 안좋아하는 제가 2시간동안 턱이 빠지게 ‘와~’ 소리와 사진찍어달란 소리를 달고 다녔던 시간입니다!

 

자전거가 정말 좋아서 한국에서 가격 알아봤더니 500만원이더라고요…  ㅈ자전거님이 잘 도와주셔서 급경사 업힐 구간도 일반 성인 체력으로 무난하게 가능하니 꼭 가보시길 바래요 여기 경관은 수식어나 사진으로 설명이 안되는 수준이랍니다. 눈길 스치는 곳마다 추억과 사진이 남는 곳이니 꼭 가보세요!!!

 

 

 

그리고 저녁에는 리오 가이드님의 추천픽 DUKE's를 다시 한 번 방문했습니다! 

5박 7일 일정에 두 번을 가도 아깝지 않은 곳이었는데, 다음 하와이 여행때도 꼭 다시 갈 술집입니다!
(후기에 스킵된 술집, 피자집 등이 여럿 있는데 DUKE's는 두번 적어도 안 아까운 곳이에요!)

 

 

 

★5일차! ★

 

하와이에서의 사실상 마지막 날, 거부기 스노쿨링을 갔습니다!

 

 

 

스노쿨링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시는 업체들이 여러 곳일 텐데 아마 모두 같은 곳으로 모이시게 될 겁니다. 

‘도착하면 캐리비안 베이 같을 거에요’ 라는 선상 가이드님의 말이 사실이었던 ㅋㅋㅋ

그래도 한 번쯤 경험해보기 좋은 액티비티 였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이동시간이 꽤 깁니다. 어지간하면 멀미약 구비하시고요. 장시간 바다에 떠있는게 쉽지 않고 생각보다 빨리 질릴 수도 있으니 스노쿨링 이외 활동 많이 가능한 곳으로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와이키키 해변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SKY BAR!! 리오 가이드님 덕에 200% 즐겼어요!! ★

 

사실 4일차 저녁에 저희 부부는 리오 가이드님의 추천 픽이었던 SKY BAR에 갔는데 아… 예약석과 비 예약석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진과 글은 4명이 계속 같이 다닌 것 같지만, 각자 알아서 쉴때 쉬고 놀때 노는 4이자 2+2 였던 여행이었답니다.)


비예약석은 거의 선술집이나 스탠드업 바 느낌이라 이건 좀 아니다 싶어 포기하고 온라인으로 HAPPY HOUR 예약을 했습니다.  

착석하면 2시간 이용 할 수 있어 딱 일몰을 보고 나올 수 있겠다는 계산이었죠!

 

저희가 자유시간을 가질동안 빡센 일정에 쓰러져 잠든 친구부부도 SKY BAR에 가고 싶다고 해서 늦게나마 예약을 하려했는데 

아… 4인석이 이미 만석인지 선택이 안되고 2인 예약만 되어서 따로 따로 앉을 판이 된 상황이 되었습니다 ㅜㅜㅜ
 

전날 탐방했을때 예약석도 만석인 걸 보고 온 바, 쉽지 않고 조금 무리한 부탁임을 알면서도 리오 가이드님께 4인석으로 변경을 부탁드렸습니다.

쉽지 않은 부탁이라 장담을 못하신다고 하셨지만, 리오 가이드님의 파워풀한 하와이 인맥 파워로 SKY BAR에서 마지막 하와이 선셋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자주 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거의 마지막 일정이라 ‘아 어렵게 되었다.’ 라고 하셨어도 당연히 저희 미스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려 했는데 정말 본인 일처럼 본인 지인처럼 생각해주시고 힘써주셔서 지금도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감사해요 리오 이 글 보고 계신가요 흑흑

 

카메라가 반의 반도 못 담는 느낌이에요! 하늘이 불처럼 타오르니 인근 호텔 계시는 분들도 다 테라스에 나오시고 SKY BAR 손님들도 하나 같이 줄서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석양이 최절정이었을 때 사진은 얼굴이 나와서 패스패스

 

 

 

팁을 드리자면 선셋 시간이 정말 짧아요! 한 10분 내로 타올라다가 바로 밤이 되는 느낌?

미리 구글 통해서 시간 확인하시고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리오 덕에 즐거운 시간보내고 내려왔더니 저어어어기 위에 보이는 SKY BAR! 내가 저렇게 튀어나와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출국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와이프도 친구부부도 모두 잠든 새벽 저 혼자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치르고자 와이키키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그건 바로 일몰만큼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 위해서죠!

 

해가 뜨일랑 말랑하는 새벽에 와이키키 해변에 가보시면 그야말로 지평선 전체가 무지개 빛으로 물들어 있답니다. 

너무 오그라들어서 글로도 못 남기겠지만, 열심히 살아서 다시 와야지 하는 생각을 절로 나게 하는 순간이었고, 

지금도 저 사진을 보며 열심히 다음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출국장에서도 타이밍이 맞아서 하와이 전통음악과 춤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여행이 끝나면 아쉬움이 큰데 노랑풍선과 리오 가이드님 덕에 아쉬움보단 다시 와야지 하는 열정이 솟아난 5박 7일 더블 허니문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놀러갈 하와이! 그 때에도 리오 가이드님과 노랑풍선과 함께 할 계획입니다!

좋은 추억 만드는데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글 읽어주신 분들의 여행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MAH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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