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 북해도 패키지!

반*정 님 2023.11.19 조회 84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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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랑풍선을 이용하여 3번째 여행입니다. 

7월 18일 여름 북해도와는 완전 다른 느낌의 늦가을과 초겨울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2번 다 노랑풍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9명의 3가족이 여행이야기가 나왔을때 노랑풍선의 상품만 체크했어요. 

다행히 대한항공을 이용하면서도 니세코힐튼과 조진케이 뷰 온천호텔과 대게 뷔페의 설명이 맘에 들어서 여름 북해도와 겹치는 일정도 있었지만 선택했는데 다들 엄청 만족했네요.

85살 어머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마지막날 시내호텔에 대욕장이 없는게 유일한 아쉬움입니다. 

7월 18일 북해도 여행처럼 뉴프린스 호텔이였다면 유료 대욕장이 있어서 나이드신 어머님이 더 만족했을 것 같네요. 

7/18일 이용한 여행은 38명이라 45인승 버스에 너무 복잡했는데 이번 여행은 19명에 45인승 버스이고 팀으로는 4팀이라 단출했어요. 

대한항공을 이용하니 그 시간대에 대한항공만 도착하여 입국수속 시 너무 빠르게 진행되었고 11월의 북해도는 해가 빨리 저물어서 첫 관광지의 밀크공장은 어두움이 짙게 깔렸으나 가게 외부를 장식한 전구장식이 환상적이었네요.

니세코 힐튼은 유명 체인호텔 답게 깔끔하고 특히나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고 수질도 미끈미끈한게 피부가 민감한 식구들이 첫날부터 만족하면서 온천욕을 즐겼어요.

11월의 북해도는 절반 이상 비나 눈이 내린다기에 가기 전날까지 날씨 체크를 했는데 운좋게 2일차 관광일이 가장 화창한 날씨였어요. 

숙소가 힐튼이라 사이로 전망대에는 우리가 탄 버스가 가장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도야호수도 감상하고 가족 단체사진도 조급함없이 잘 남겼어요.

도야호수의 유람선은 7월 북해도때보다 더 큰 크기의 유람선이였으며 역시나 가이드님의 탁월한 시간예약으로 아직 곳곳에 남아있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었고 유람선 내에 11월부터 판매개시한 시나노골드 사과가 600엔 했는데 한국에서도 비싸지만 맛은 정말 맛있고 과육에 꿀샘이 가득한 사과를 구매해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쇼와신잔에서 먹은 솥밥정식은 정말 맛있었는데 한국오니 그날 양이 많아서 남긴 솥밥이 그립네요.

북해도는 여러번 가보았지만 노보리베츠의 지다이무라 테마파크는 처음이였어요. 

가이드님이 고른 공연은 간간히 영어와 아주 짧은 한국어에 주로 일본어로 진행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나오는 길에 가족 단체사진을 찍을때 센스있는 닌자복장의 직원이 잊지못할 사진을 남겨주었네요.

하늘엔 먹구름이 몰려오나 다행히 지옥계곡의 관람을 마칠때까지 비는 오지 않았어요. 

이번 여행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조잔케이 뷰호텔은 엄청난 규모의 식당과 본관 대욕장의 다양한 탕종류! 

전날 신관 대욕장에 간걸 아침 본관 대욕장을 이용하고 엄청 후회했네요.

조석식 둘다 맛있었고 특히나 석식때 2800엔 1시간 무제한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술을 즐겼는데 전혀 2800엔이 아깝지 않았네요.

3일째는 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고 비는 세차지 않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오타루 메인 거리를 자유시간이 2시간임에도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나이드신 어머님은 르타오 카페에서 맛난 케이크와 커피를 즐겼어요.

오래전 패키지는 맥주 공장견학이 많았는데 이번 여행은 싯포로 맥주박물관에서 맥주시음이였어요.

일단 너무 복잡하고 맥주 한잔 즐기기 위해 오랜 시간 줄서서 기다리는 것이 나이든 어른들에게는 무리인 코스였어요.

점점 삿포로 시내는 빗줄기가 거세지고 3일째 마지막 일정이 오오도리 공원과 삿포로티비 타워 관람이나 비때문에 눈으로만 즐겼어요.

석식까지 2시간 가량의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7월 북해도 여행때 저녁 먹고나니 9시라 삿포로 시내에서 쇼핑도 못한 아쉬움을 2시간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삿포로역 다이마루 백화점까지 다녀왔어요.

석식으로 대게 뷔페를 먹었는데 7월 북해도 여행때 정신없던 뷔페보다 훨씬 맘에 들었고 직원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라 나이드신 어른 동반이나 유아동반한 가족에게는 정말 편했어요.

삿포로 마지막날 시내호텔은 나카지마 공원 앞에 있는 프리미어호텔이였어요.

깔끔하나 유일한 단점은 대욕장이 없는게 아쉬웠어요.

7월 북해도 여행에서는 뉴프린스호텔이 유료이나 대욕장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워하는 참에 가이드님이 온천이 그리울꺼라면서 노보리베츠의 입욕제를 1인당 한개씩 나눠주셔서 객실 욕조에서 즐겼어요.

11층 투숙이라 방에서 나카지마 공원이 한눈에 담겨서 조식 빨리 먹고 나카지마 공원 한바퀴 산책도 했어요.

상쾌한 아침 공기!  

산책길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을 밟고 호텔전경도 감상하니 좋네요.

여행 마지막날! 

한국 돌아가기 싫을만큼 어제 비가 엄청 많이 온게 믿기지 않을만큼 파란 하늘에 따뜻한 햇살! 호텔에서 가까운 북해도 신궁을 방문하여 운좋게 일본 전통혼례도 볼 기회도 있었네요.

공항가기 마지막 코스로 일본 면세점을 들렸는데 7월 여행때와는 다른 상호의 시내 면세점으로 갔는데 개인적으로 JTC가 훨씬 맘에 드는 물건이 많아서 식구들 건강을 생각해서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어요.

일본여행 좋아해서 안가본데가 거의 없고 북해도도 셀수 없을 만큼 많이 방문했는데 이번 패키지 여행이 가장 즐거웠어요.

가장 맘에 드는 것은 4일 내내 열정적으로 애써주신 김윤지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85살의 시어머님, 큰집 식구들에 막내형님네 조카까지 9명의 인원의 입맛을 맞추기가 쉽지 않으나 이 상품을 제가 선택해서 여행내내 걱정 많이 했는데 다들 엄청 만족해서 벌써부터 다음 여행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답니다^^

올해 노랑풍선의 상품을 여러개 이용했는데 역시나 기대에 부응하네요.

초겨울을 만나니 북해도하면 겨울의 설경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한겨울의 북해도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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