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만족한 패키지 여행

김*유 님 2024.02.15 조회 64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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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 여행으로 라오스로 떠났다.

마침 함께 여행하던 분들도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라 20명이라는 3대에 걸친 대가족과 같은 분위기였다.

서로를 배려하면서 모자른 것은 채워주고 맛있는 음식은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가이드님(박철수)의 배려와 인간미 넘치는 진행 때문이었음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다.

동남아 국가들이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고, 크게 새롭지 않고 어쩌면 여행을 좀 다닌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분위기의 것들을 주로 접할 것이다.

그렇기에 그 나라에서 무엇인가를 얻어 가거나 새롭게 경험하기 보다는 함께 여행을 온 사람들이 결국 가장 중요한 성공적인 그리고 마음 편한 여행의 열쇠가 됨을 알게 된다.

그런 면에 있어서 이번 여행은 여러 패키지 여행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가족 같은 분위기였고, 그로 인해 매우 만족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어쩌면 라오스라는 나라 자체가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어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섞여 있기에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닐텐데 3대가 만족할만한 식당을 매 끼마다 찾아주신 가이드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늘상 하는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팀에 맞춰 일정과 식당을 변경하여 최대한 배려해 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끼니 때마다 먹는 음식과 길거리 음식이 맛있으니 여행이 흥이 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날씨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한 겨울인 한국을 벗어나 건기이자 날씨가 가장 좋은 시즌에 라오스를 찾은 것은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 D를 흡수하기 위함이고, 또 일상에서 벗어나 작은 일탈의 경험과 숨통을 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운 날씨였지만 건기였기에 습하지 않아 그늘이나 에어콘이 있는 곳에서는 매우 쾌적했다. 잠도 에어컨을 틀고 자지 않아도 될 만큼 선선했다. 복이라 생각한다.

패키지 여행을 하면 고객들이 항상 부담을 가지는 부분이 쇼핑일 것이다. 눈치가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일정에서 쇼핑은 정말 마음 편하게 내가 필요한 것만 살 수 있는 분위기였고, 그 또한 많은 할인을 통해 기분까지 좋게 살 수 있는 상황이었다.

끝으로 개인적으로 꼭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마지막 날 가이드님이 사비로 비엔티엔 전체 시내를 볼 수 있는 호텔 25층 라운지로 우리를 데리고 가 음료를 사주시면서 귀한 전망대를 소개해 주셨다. 단지 가이드가 아닌 사명감과 프로의식을 가진 분이라고 느껴졌다.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어느 것 하나 기분 상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올 수 있게 해 준 노랑풍선 그리고 박철수 가이드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추석 명절 여행을 계획을 벌써 잡으려 한다. 물론 그 때도 노랑풍선을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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