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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행을 예약하면서 빡빡한 일정으로 약간의 불안감을 안고 우리들은 출발했다. 튀르키예 도착후 공항에서 첫 만남으로 꽃미남 이혜원가이드님을 만났고 정겹게(충청도 구수한 사투리) 인솔해주는 스타일에 편안감을 느꼈는지 여행하는 내내 크게 힘들지 않아 다행이었다. 장거리 버스 이동시간마다 가이드님께서 튀르키예관련 이슬람문화, 장대한 역사이야기, 튀르키예 민족성, 전쟁, 정치이야기, 관광지 명소설명, 기타등을 이해하기 쉽게 썰을 풀어주어 무료함을 크게 느끼지 않았다. 패키지의 강행군으로 가이드님도 힘들었을텐데, 관광명소마다 포토존 위치에서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고 일행분들 사진을 각각 찍어 주시며 사진연출도 이끌어주시고 인솔시마다 친근감있게 자주 말걸어주시며 챙겨주셔서 아직도 친절함이 생각이 난다.
아울러 함께한 일행분들이 서로 잘 챙겨주어 정겨움이 배가 될 수 있었다. 일상의 복귀후 지인들에게 튀르키예여행을 자랑하며 일생에 꼬옥 한번은 가보도록 강추하고 있다. 이번 튀르키예여행 힘든일정에 좋은추억을 만들어준 노랑풍선과 꽃미남 이혜원가이드님(짱), 22명 일행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