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자 인솔자님 감사합니다.(1)

김*완 님 2024.07.26 조회 6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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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9일간의 여정은
무엇보다 설렘과 끌림의 울림들이 가득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노란풍선 최승자 인솔자님이 동행해주셨기에 그 빛이 가득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더욱이 🇦🇹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노련하고도 세련되신
현지 가이드님의 가이드닝:
●Musica da Camera 즉 실내악에서 보여주신
divertimenti (여흥가득한 아니 여행자의 피곤함을 내려놓고  즐기기 위한 레퍼토리) 6인조 실내악공연은 더할나위없는 최고의 트랜디함 담아주신 초대 그 자체였습니다.

노랑풍선 최승자 인솔자님  이끄는 가족 모두를 객석 
맨 앞자리에 우선 배려해 주심에 무엇보다 칭찬과 찬사를 아끼고 싶지 않았습니다.

경계와 이념을 넘어 
쉽게 하나되는 것이 예술이듯이
여행자 신분을 넘어 현지인들이 즐기는것 그 이상의 음악회였습니다.

오래전 1988년부터 밀라노 유학시절 LA Scala .B.C석에 앉아 관람하던 학생신분에서 왠지 모를 R.S석 갤러리아에 앉아 관람하는
영주 백작처럼 대접? 받았음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늘 그렇듯이 여행을 하면서 영혼의 멈춤을 주는 곳이 뮤지엄들과 갤러리들이고 클래식 연주회 감상기회라고 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설명도 전문가적 현지 가이드님의 탁월한 지적평전도 매우 인상깊었음을 되새김질 해봅니다.

시대적 작가들이 언제나 그랬듯이
연대적 장르별 작가들의  작품앞에서
멈춰서있는 나와  또 다른 나를 닮은 사람들을 만나가는 장소이자 자석처럼 하나되어가는 특별함이 있는 곳에
예술가적  음악적 초상과 작품들과 끌림을 가득 안아가보는 비엔나 일정들은 울림 가득함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실내악 음악회 레퍼토리 선곡중 Antonio Vibaldi 4계중 여름 l'estate 교향곡은 비발디의 명상적 기존 음악적 장르를 허물고 작곡가^^ 스스로 사계중 여름과의 대화적 장르를 열어가는 서정성을 전해주는 6중주 연주곡중 대표곡이라 해도 무방했습니다.

그  끌림과 울림속 여름 들판의 바람소리 . 시냇물 .새소리.폭풍우와 바람소리.천둥치는 불안한 밤 농부들의 춤사위와 노래소리들과
햇살 가득한 초원위 목동들의 피리소리까지도 코앞 
콘트라베이스의 큰 울림과 바이올린,첼로, 피아노 포르테의 울림 모두는 혼의 쏠림을 가득 채워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더욱 깊은 울림을 주었던 것은 4th 번째 연주곡중
Amadeus Mozart의
"Le Nozze di Figaro" 에서 여성 솔리스트 소프라노가 추파를 던질때 * 마에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가 던진말! 
*Tu sei Ubrigato?  Veramente!!
*당신 술취하셨군요? 정말로!!
크고작은 피가로 결혼식 오페라 대사들과 리얼한 연기력에  빨려들어가는 작중 오페라 주인공들 그 자체였습니다.

눈앞에서 그 표정 하나하나를 직시할수 있었다는 감동들 : *노랑풍선 최승자님과 현지 가이드님의 섬세함이 녹아든  연주회 그 하나만으로도 설렘이자 기쁨이었습니다.

Tutti Vravi !!    Vrava  !!   Vravissimo !!
매 연주가 마칠때마다 단원들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은 
10곡은 물론 앵콜곡 또한 최고의 선물로서  비엔나의 밤을 또 다른 기억으로 채워져 가고 있습니다.

시종일관  비엔나 .짤츠부르크를 떠나면서
제2.3의 부다페스트 프라하 블레드 루블레나 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엄선된 클래식 선곡들의 새참 음악간식들은 노랑풍선*최승자님만의 섬세한 여행 디자인플랫폼을  기획해주신 배려 그 이상이라  봅니다.


페이지 터너’(Page-Turner)

피아노 독주회를 할 때 무대에는 피아니스트만 있는 것이 아니듯 연주자 옆에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악보를 넘겨주는 사람처럼  
집 떠난 자유인? 아니 쉼과 여유를 만끽하고자하는 여행자들에게  ‘페이지 터너’(Page-Turner) 그 이상의 역할자로서 최승자 가이드님은 동유럽9일 일정을 함께 동행주신  노랑풍선의 에너자이저 이자 여행전도사 이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

페이지 터너!!는 
화려한 옷을 입어서는 안 되고, 악보를 넘길 때 연주자를 건드리거나 가리면 안 되듯이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악보를 넘겨주어야 하듯 
이번 *7월13일.ㅡ21일 9일간의 동유럽 일정은  
*페이지 터너 그 이상의 리더를 보여주셨습니다.


물과 공기는 특별한 맛이 없어서
평생을 마시고 살아가듯이 "노랑풍선"과 최승자 인솔자님은 
살아감에  특별함의 영혼색칠과 파렛트를
선물해주신 특별석 두자리 *프레스티지좌석을 아내와 함께 
동행할수있는 행운을 주신 노랑풍선  동유럽여행상품 기획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단함을 얻어가려는 것은 아니었음에도
아주 오래전 밀라노 유학후3.4번째 유럽여행에 비교해가지 않는 살아감의
행복 이정표를 새길수있는 
여행자의  마음공간에 깃든 진정성의 되새김질을 해주셔서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노랑풍선 최승자님과  함께 동행 해주신 *스물아홉분 
모두에게 건승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긴 여정 참 수고많으셨습니다 
최승자 인솔자님  고맙습니다 ^^

아내에게 동유럽 여행
프레스티지 의자에  눕혀진 기억을 새기면서

2024.07.25일 
노랑풍선 최승자님과 함께 새긴 추억 모두에 감사를 전합니다.

박찬준  김지완 드림

 

다녀오신 상품
유럽3팀 2024.08.07 14:58

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을 가볍게 노랑풍선 동유럽팀 입니다. 정말 뜻깊고 중요한 의미있는 여행을 다녀오신것 같아 감히 제가 어떤 말로 답글을 드려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우선 즐겁게 여행을 즐겨주신 고객님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열린 마음으로 여행을 즐겨주시니 인솔자도 좋아보이고~ 모든게 좋아보였던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리며, 주신 말씀에 대해서는 최승자 인솔자님에게 잘 전달하여 고객님의 마음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