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240716~0724), 정미영인솔자님 짱!

오*옥 님 2024.07.26 조회 6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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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다녀왔습니다.

눈부시게 파란하늘과 쨍한 햇살, 깊은 계곡, 정청자연, 밤이 없는 백야,

오래된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기에 아이처럼 떠들고 장난치고 웃으며 보낸 9일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또 떠나고 싶다고,,,,,

전세기 상품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른채 뱅기에 탑승햇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노랑풍선 북유럽 고객이라니,

같은 여행을 가는 동지들끼리만 탑승하니 14시간의 긴비행에 서로 의지가 되었습니다. 

에어프리미아 뱅기는 진짜 이코노미 좌석 공간이 넓더군요, 전세기라서 일반 승객이 없으니 눈치 볼 것도 없고  편했습니다. 

노랑풍선에서 여행지 스케줄 조정도 정말 잘해 우리끼리 겹쳐서 병목되는 일도 없었습니다.

다만 에어프리미어는 대형 힝공사 대비 저렴하다보니 식사나 음료, 간식 부분에서 조금 서운한 부분이 있는데요

가격으로 대비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개인적으로 기내 간식 준비하시면 될듯, 

첫날 오슬로 숙소에 도착해서 진짜 배고파서 가지고 간 미역국, 누룽지 , 컵라면 먹고 잤어요, (준비 필수)

크루즈 탑승 경험도 좋았어요, 실자라인이 규모도 크고 좋음, 수영복 꼭 챙기세요, 우린 안가져갔어요, ㅠ

크루즈 숙소는 좁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지낼만하고,배멀미는 없었어요, 자고 일어나니 다른나라에 와 있었음, 

다만 아쉬운점은 숙소가 전반적으로 안좋았어요, 유럽이 대부분 호텔 시설이 안좋다고는 하지만,,,,ㅠ

숙소도 당연 돈 많이 내면 좋겠지만 우리상품은 가성비 상품이니깐,,,,^^  

음식은 부페식이 제일 많은데 계속 반복되니 지겨웠어요, 갠적으로 한국음식 준비하면 좋을 듯 함, 한국음식 그리움,

마지막날 우리 정미영팀장님이 연어 회 특식 준비해주셨는데 진짜 대박 맛있었어요(부산사람이라 회 맛 잘 압니당!!)

달스니바전망대에서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려 아쉬었어요, 여기는 제법 쌀쌀해서 가벼운 패딩 , 스카프 필요함, 

다른 지역은 우리보다는 시원한 여름날씨로 여름옷 준비하면되고, 햇빛은 강렬하나 그늘에 가면 시원함

맥주 등 술값이 비쌈,  술 좋아하시는 분은 미리 한국에서 가져가심 좋을 듯, 숙소에 냉장고 있고, 차량에도 냉장고 있어서 

기사님께 냉장 부탁할 수 있습니다. 생수는 3명에 5유로 (기사님께 구입), 차량은 55인석 큰 차량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정미영팀장님 베테랑 인솔자 답게 가기전 부터 이모저모 준비사항 알려주시고

현지 설명과 안내, 철저하셨습니다, 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팀장님이 우리 인솔자라서 우리팀은 좋았어요,  다른팀보다 챙겨받은 느낌, ㅎㅎㅎ

정미영팀장님 그리고 함께한 40명의 여행 동지님들 수고하셨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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