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3일 상품 재정비하시는 게 좋을꺼 같습니다.(저는 완전 비추입니다.)

배*희 님 2024.08.02 조회 14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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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안녕하세요. 7월 31일에 곽**가이드님과 24인 팀 여행을 한 3인 가족 중 하나였습니다.

본의가 아니라 단체비자 1번이였습니다.전반적으로 이 여행에(곽**가이드분) 엄청난 문제가 있었습니다.

0. 왜 단체비자 1번이 모든 여권을 걷어서 좌석까지 수속해야하나요? 때문에 가족여행가는 데 갈 때부터 일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다른 분(아이있는분)께 좌석배치때문에 항의를 들었습니다.

1. 가이드가 만나시기 전에 일정을 숙지하지 못하고 오신 점

2. 가이드가 24인 팀을 운영함에 있어서 일정이 적힌 본인 종이 한장도 안들고 오셨다는 점

3. 가이드가 저희에게 하고 싶은 것을 묻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돈을 수금할 수 있는 옵션을 끼워맞춰서 본인 위주로 진행하신 점.

4. 가이드가 옵션을 가능한 안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으나 안된다고 하시고 밤늦게까지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시면서 숙소안에 들어간 이후에도 전화통화로 너 어떻게 할래? 이건 아니다.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폭언을 하신 점. 제가 일정미진행시 불이익이 없다는 걸 몇번이고 말씀 드렸는 데…. 너 여행 처음다니니?를 몇번이고 이야기하시면서 이럴꺼면 노옵션으로 와라… 옵션을 따라 다녀야하는 상품이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 데… 상품설명과 너무 달랐습니다. 그리고 옵션을 안하면 좋은 식사가 어렵다는 둥… 물가가 비싸서 어렵다고 하시는 데… 글쎄요… 선택권없이 모든걸 하고 싶었으면 제가 그냥 다 배치된 상품을 했겠지요… 허허 

5. 가이드가 많은 인원을 통솔함에 있어서 시간 일정안내를 안하신 점. 어디에 내려서 몇시까지 먹을꺼고 몇시에 어디에 어떻게 모이라고 정확하게 이야기해도 인원이 많아서 전달이 안되기 쉬움에도 많은 부분에 있어 고객들을 그냥 방치하셨습니다.

6. 가이드가 분명히 전날에 옵션을 하면 밥은 맛있는 곳으로 모시겠다고 하셨는 데… 많은 인원이 참여를 하셨음에도… 정말 기본일정에 있는 삼겹살무제한집은 가지도 않으셨습니다. 일정변동시 동의 안구하셨습니다.
7. 가이드가 옵션으로 추가된 샤브샤브집은 2일차 점심으로 진행되었는 데… 에어컨은 안나오고 고기가 햄맛이 나는 데 가짜고기였습니다. 그리고 국물에서 머리카락이 2개나온 분이 있었는 데 남편도 저희 애도 2개이상씩 나왔다고 합니다. 그때 가이드님은 머리에 모자쓰고 일하라고 음식점에 이야기 하셨을 뿐이였습니다. 옵션으로 추가되어 수금을 하시면서 코리아타운쪽에 괜찮은 집에서 먹이겠다고 하셔놓고는 위생이 그런 집에서 먹이시고 그런 반응이시라니요?

8. 그리고 옵션으로 진행된 발마사지집이… 방만 번듯했지 발마사지 욕조가 정말 더럽고… 냄새났습니다. 발을 마사지 하시는 게 아니라 꼼지락 꼼지락 시간만 때우시는 마사지사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가이드가 예약을 잘 안했는 지 지배인이 저희에게 몇분을 진행하는 지를 물어보시고… 우왕좌왕하는 것이 너무 눈에 보였습니다.

9. 그리고 어디를 가든지 도착하자마 아무말없이 그냥 입장하시고 30-40분만에 후다닥 일정을 빨리 끝내시려고 하는 것이 너무 눈에 보였습니다.

10. 청도 교주 쉐라톤 호텔이 너무 멀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정말 잠만 자는 그림의 떡이기 때문에 숙소에 대한 메리트는 홍보를 안하시는 게 좋을 꺼 같습니다. 수영장에서 아이와 놀고 싶었으나 숙소까지 시내까지 1시간 걸려 내부에서 놀시간이 정말 시간이 단 1도 없기 때문에 그런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을 꺼 같습니다. 그리고 조식도 정말 아무리 중국식이라지만 고기 종류가 거의 없고… 저가메뉴만 나오는 것등등 너무 망하가고 있는 곳이라는 게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주변에 인프라가 하나도 없어서 호캉스(휴가)도 적당히 뭐가 있어야지 하지…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11.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2일차 석식(산동식)이였습니다. 아무 안내없이 저녁 8시 40분경(아니 저녁 밥을 누가 8시 40분에 먹습니까?) 식당에 도착했고 이미 다 식어버린 메뉴에 혹시 1~2가지 메뉴 추가 되냐고 했더니 김치빼고는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너무 힘들었던 부분이 음식이 맛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음식이 오랜 방치가 된 듯해서 상태가 안좋아서 저는 탈날꺼 같아서 더 먹지 못했고… 저희 남편은 밤새 설사로 고생했습니다. 

 12. 갈 때까지도 문제였던 부분이 24명이 입국수속하는 동안 항공사 체크인 카운더에서 봐주셔도 모자랄 판에… 10명/14명(단체비자가 2개였음)중 10명을 먼저 출국 보내느라고 저희 비자 14명중에 유모차를 부치지 못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가라는 (일정내내) 이야기를 안하셔서 가는 중에 출국심사대 앞에서 화장실이 급하셔서 저희 팀 비행기시간 많이 안남았는 데 출국심사 도중에 다시나가서 화장실 다녀오시게 되는 일도 있어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단체 비자라고 해도 좌석을 꼭 현장에서 배정받아야할까요? 현재 좌석 받는 시간/입(출)국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다음에는 비자 인원수를 줄이시기를 바랍니다. 맨뒷분까지 너무 오래걸려서 화장실 급한분이 거의 맨뒤이셔서 출국심사가 불가능하신 상태셨고 그결과  다시 소지품 검사 및 출국심사를 받게 되었고 저희는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결론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제가 가이드를 잘못만난 건지 상품이 이런식인 줄 모르겠으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해결부탁드립니다.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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