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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4개국/ 발틱 3개국(9박 12일: 2024.07.18일 ~ 07.29일) (인솔자: 장경진)

*참고로 저희부부는 6/18일 인천공항을 출국 중세시대를 온전히 간직한 독일의 밤베르크,로텐부르크, 뷔르츠부르크등 중소도시와 2024 유로축구 개최도시등을 여행후 이어 동유럽 3개국(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투어하고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인 우리 현실을 체험하고자 통일독일의 베를린여행을 끝으로 드디어 7/18일 현지합류키로 한 북유럽 여행의 시작점인 리투아니아 수도인 빌니우스로 향했다.

-.제1일차(7/18일) 인천국제공항 출발

-.제2일차(7/19일)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합류 - 트라카이성,대통령궁,새벽의문,성안나교회,게디미나스성 등등

-.제3일차(7/20일) 시아울리아이의 5만개 이상의 십자가언덕에서 5유로를 지불하고 구입한 나무십자가에 가족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록하여 심었고 발트의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불리는 바로크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룬달레 궁전에서 왕이 된 듯 중식하고 라트비아 수도 리가로 이동 - 발틱의 파리로 불리는 리가 시내,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구시가지의 올드타운 그리고 검은머리 성당,삼형제 건물,리가대성당등 관광

-.제4일차(7/21일) 에스토니아  파르누 구시가지및 해변관광후 수도인 탈린으로 이동 - 러시아 정교회의 상징인 넵스키 대성당, 구시가지 전경을 볼 수 있는 톰페아 언덕 그리고 중세시대 건물및 풍경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구시가지 관광

-.제5일차(7/22일) 쾌속선 탈링크 탑승으로 에스토니아 탈린을 출발 2시간 이동후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 도착 - 암석사이로 물이 흐르고 파이프오르간이 인상적인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와 핀란드태생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 기념공원 그리고 우스펜스키사원,랜드마크인 헬싱키대성당등 관광하고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바이킹 라인 크루즈 탑승을 위해 투르크항으로 이동.

-.제6일차(7/23일) 바이킹라인 크루즈 선상 조식후 스웨덴 스톡홀름 도착및 관광 - 바다에 침몰한 가장 오래된 바사호를 인양 전시한 바사호 박물관, 스톡홀름 왕궁, 매년 노벨상 축하 만찬장이 열리는 시청사 관람후 노르웨이 오슬로로 이동하기 위하여 칼스타드로 이동

-.제7일차~제9일차(7/24일~7/26일)   오슬로-릴레함메르-크밤-게이랑에르-뵈이야-송네피오르드-오르달스탕겐-플롬-베르겐-예일로///  북유럽여행의 하이라이트이며 유럽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 입성 -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열리는 오슬로시청사,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드의 조각품이 전시된 비겔란드 조각공원,199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릴레함메르 스키점프대 조망, 달스니바 전망대, 게이랑에르 유람선 탑승, 칠자매 폭포 관광, 뵈이야 빙하 및 빙하박물관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긴 송네피오르드 이동선 탑승, 플롬 산악열차 탑승, 베르겐 어시장 관광후 자유매식으로 비싼 물가체험(피쉬앤 칩스및 맥주1병 2인기준 11만원 상당),플뢰엔산 조망후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기 위하여 육지에서의 마지막 숙박지인 예일로 이동

-.제10일차(7/27일) 노르웨이 예일로 산장호텔 조식 [석식포함 참고로 호텔주인의 세심한 위생검열(모자,선글라스,가방등 탈의후 세정제로 손세척)]후 식당에 입장하였으나 여기서 반전 노르웨이 정통 가정식인데 개인적으로 본 여정중 제일 맛있고 최고였음///오슬로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북유럽 초호화 유람선 크루즈 DFDS SEAWAYS 승선후 19시간 항해하여 익일 오전10시 덴마크 코펜하겐 항구에 도착.

-.제11일차(7/28일) 선상 조식후 덴마크 코펜하겐도착및 관광 -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동상이 있는 안데르센 거리, 인어공주 동상, 니하운 운하 크루즈를 타고 운하를 따라 예쁜 건물이 늘어선 니하운 항구 조망하고 맛있는 부페로 중식한 후 우리 부부는 12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함께 한 장경진가이드님을 필두로 33명 일행과 이별 코펜하겐발 함부르크행 고속열차에 탑승함으로서 북유럽4개국/발트3개국 여행의 대장정을 마감하였습니다.

&. 북유럽 4개국/ 발틱 3개국 여행 갈무리

    유럽여행을 한번쯤 해본 사람은 마지막으로 북유럽여행을 한다고 한다.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도시모습 그리고 성당등 건축물등은 중세시대모습 그대로 대부분 비슷하다 느껴진다. 따라서 장엄하고도 웅장한 대자연 경관을 보러 북유럽을 찾지않을까 생각한다. 북유럽여행을 마치면서 알차고 짜임새있는 동선등 상품구성과 식사및 숙박등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베르겐에서 예일로로 이동시 예정에 없던 툰드라 고원지대를 장시간 차창밖 조망으로 눈이 호강하였고 눈내린 겨울풍경모습을 상상하며  다시금 찾고 싶은 설레임과 함께 행복한 고민에 빠져버렸다. 특히 이 자리를 빌어 노르웨이에서의 무사안전운행을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경의를 표하며 청소왕 이고르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또한 풍부한 여행지식과 다양한 여행정보를 선물한 장경진가이드님과 함께한 여정이 나에겐 크나큰 행운이었다 생각합니다. 우리 33명 일행분들이 지금은 일상으로 복귀하였으리라 믿고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저희 부부는 아직도 유럽을 헤메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