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산여행(2024.8.14~8.18) 차희호 가이드님 짱짱짱!!

김*환 님 2024.08.22 조회 7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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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다들 설레임과 기대를 가지고 피곤함을 잊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나도 그 중 한 사람이 돼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름만큼이나 예쁜 노랑풍선 미팅장소에 도착하여 이번 여행의 일행과 인사를 나누고 단체 관광의 첫 번째 분의 뒤를 노랑이름표를 달고 노랑병아리 소풍가듯 뒤를 따라 무거운 짐을 벗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국수속을 마쳤다.

이번 여행의 시점인 제남에 도착하여 이번 여행의 우리의 입과 귀 그리고 등불이 될 가이드(차희호)님과 5일 동안 우리의 발이 될 달구지와 기사(왕??)을 만남으로 시작했다.

제남에서 신향으로 가는 길목에 도로 좌우에 옥수수밭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광경에 다시한번 중국나라가 크다는것을 실감했다.

중국에서는 4시간 5시간은 이웃에 고스톱 치러가는 거리라고 한다.

2일차 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보천 대협곡, 자연폭포인 팔리구 천하폭포, 빵차(먹는 빵이 아님. 길거리에 사람이 많아 위험하니 비껴달라 경음기를 울리는 소리)타고 산꼭대기를 돌았던 운봉화랑은 정말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외 왕망령, 만선산, 통천협곡, 천계산, 동양의 그랜드캐년 어느 여행지나 웅장한 자연에 압도당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이번 태항산 여행의 길잡이로서 어느 여행지나 성실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아무 불편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차희호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더구나 중국역사와 우리민족인 조선족에 관한 현실적인 상황을 자세한 설명으로 조선족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욱 애정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시고, 인생공부까지 해주신 차희호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또한 여행기간 동안 이동하는데 불편없이 안전한 운전을 해주신 왕슈부 기사님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여행의 일행인 여섯 분, 저희보다 연장자인 두 분, 젊은 부부, 혼자 오신 분. 모두 제 인생의 추억의 한 페이지에 동참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

이번 여행 좋은 상품을 만들어 준 노랑풍선여행사에게도 감사드리고 차후 여행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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