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가 맞아주는 호주 명물도시 시드니! (여행을 빛나게 해 주는 이승현 가이드님 감사해요)

장*민 님 2024.09.04 조회 181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5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가 맞아주는 호주의 명물도시 시드니!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호주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면 떠올리게 되는 대표적 건축물이 오페라하우스인데요. 프로그램에서 선택관광이 딱 하나 있었는데  야경을 보는 선택투어였고 저는 신청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페라하우스 옆에서, 강 건너, 멀리 멋진 장소에서 오페라하우스/하버브리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으면 꼭 신청하기를 추천드려요. 마지막 날 선상에서 오페라하우스 배경으로 남긴 사진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참, 호주에서 스테이크 굽기정도는 미디엄 웰던 말고 미디엄 레어(웰던은 딱딱요)를 추천합니다.

 

추가적으로 현지에서 가이드해 주신 이승현 가이드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호주에서 오래 살기도 했지만 오래 산 것때문만은 아니고 열과 성의를 다해 여행 온 이들을 위해 계속 가는 곳마다 설명을 해 주고 최대한 체험하게 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지역에 대한 유래 및 호주 이민 히스토리를 꿰고 있는데다 예화 및 스토리도 풍부하며 위트도 있는 유능한 가이드라 여행에 빠져들 수 있었는데요.

 

간 여행객 입장에서는 10시간이 넘게 비행기를 타고 가서 내리자 마자 시작하는 상황에, 아침 6시반에 식사 시작 후 7시 반 출발(주말은 7시부터 식사시작)해서 저녁까지 달리는 일정인데다, 시간상 어쩔수없이 1곳에 20~30분 정도만 사진촬영시간이 주어지고요. 차에서는 법률로 제한되어 먹을 것을 가지고 탑승을 아예 못하는 곳(물 외에는 다 벌금)이 호주입니다. 현지인들 작업이 느린 관계로 커피시키면 10분 걸리니 혹 사진을 포기하면 몰라도 시킬 수가 없겠죠? 결론적으로 사진찍고 빨리 타야 해서 주문 못 하니 식사시간 외에 열량 보충을 위한 간식을 먹기 힘든  상당히 피곤할 수 있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끊임없이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도록 얘기를 해 주고 호주에서의 삶을 함께 나눠줘서 좋았던 고마운 이승현 가이드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몸은 좀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돌아왔네요.^^

 

*비행기 참고

저가항공사 Jetstar를 타고 다녀왔는데 구형이라 좌석이 좀 좁은 편이고, 저 같은 경우 갈 때 지연시간이 40~45분, 올 때 1시간이어서 실제 앉아있는 시간은 10~11시간 이상이 되었는데요.  가격은 좀 있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앞 뒤거리가 조금 넓은 한국국적기로 된 프로그램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가항공사는 식사도 돈을 주고 따로 사 먹어야 하는데 (여행사에서 음식도 미리 주문을 해 주고 받아서먹기만 하면 되긴 합니다만) 맛이 없습니다. 만약 저가항공사를 선택하면 비용을 들여서 추가로 컵라면 같은 것도 사 먹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관련상품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브리즈번/선샤인코스트/골드코스트 뷰슐랭 투어 6일 #TOP PICK

    출발일
    2024.11 ~ 2025.04
    2,3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시드니/브리즈번/골드코스트 6/7일 #브리즈번 #크루즈2회

    출발일
    2024.12 ~ 2025.02
    1,5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시드니/뉴캐슬/포트스테판 7일 #사막투어 #크루즈2회 #오페라내부

    출발일
    2024.11 ~ 2025.11
    1,34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시드니/브리즈번/골드코스트 6/7일 #열대과일농장 #스카이포인트

    출발일
    2024.11 ~ 2025.04
    1,299,000원~ 출발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