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크로아티아 여행후기

김*영 님 2024.09.07 조회 8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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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송에서  `꽃보다oo`를 보면서 동경했던 크로아티아를 드뎌 다녀왔어요.

예전 직장 선후배사이 여자넷이 게으름과 겁이 많아 노랑풍선의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동안 여러번 패키지여행을 다녔지만

인솔자  임노수팀장님을 만나게 된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버스가 여유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라 무질서스럽고 복잡할까봐 걱정스러웠는데 왠걸 우리팀 시간 약속 짱! 여러분 모두를 칭찬합니다^^

탁월한 통솔 인솔력과 해박한 지식 뻥뻥터지는 위트 유머코드 

버스서 수시로 역사책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읽어주셔서  덕분에 버스서 잠을 잘 시간이  좀 부족했던건 비밀^^

게다가 스스로 조깅 산책 수영도 하며 여행 자체를 즐기시는거 같았어요.

본인이 즐거우니 동행자들도 즐겁게 만들어주시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계시니 다시태어나도 인솔자! 인솔자가 천직이신듯합니다^^

알고보니 유투브에 개인팬들도 이미 많아 임노수팀장님을 따라오신 일행분도 여럿 계시더라구요.

저도 다음 북유럽여행에 임노수팀장님과 또 함께 하고싶어요^^ 팬이 되었답니다.

 비슈케크 공항에 1시간정도 경유하며 커피도 한잔마시고 스트레칭도 하며, 오히려 경유해서  긴 비행시간이 그나마 덜 힘들었습니다.


블레드성 넘 멋졌구요.

노젓는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요.

바람에 국기가 쫙 펴졌음 인생샷이었는데 좀 아쉽죠? 


모토분 트러플 주산지의 트러플 오일ㆍ소금은 그동안 알았던 트러플 제품과는 향 자체가 달랐어요.특히 화이트 트러플은 최고였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아름다움은 입이 다물어지지않았어요.

에메랄드 색 호수가 9개에 구십몇개에 폭포가 있다는데
반나절 밖에 머물지 못한 아쉬움이 젤 컷던 곳입니다. 일정상 A코스 제일 짧은 코스만 돌아봤는데 여러코스와 배도 탈수 있고 이틀은 머물러야 다 돌아볼수 있겠더군요.

맑은물에 물반고기반~


스르지산 전망대는 내려오면서 후회가 되드라구요.실컷 눈에 담아 담아 와야할 절경인데

아찔한 절벽에서 발밑을 조심하며 사진 찍기 바빴거든요ㅋ



두브로브니크 성곽은 두껍게 성곽을 쌓아 전쟁에 대비해 대포도 있고 그 아름다운곳이 요새 더라구요. 그 안에 진짜 거주하는 사람들 빨래도 높게 널어놔서 신기했어요.  오르락 내리락 걸어다니다 중간중간 젤라토 아이스크림도 먹고 부자 구멍카페에서 커피도 마셨어요. 그동안 티비에서 많이 봤었지만
직접 눈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계속 와~~ 감탄을 연발했어요. 

 

 

 

기타 등등  

 

참 입은옷채로 깨끗하고 따뜻한 바다에 뛰어들갔네요.ㅋ

오는날 자그레브시내 자유시간에  간식으로

평점 4.9 구글 검색해서 어렵게 찾아간 참치튜나난 그리고 치킨산도  고구마튀김 넘 맛있으니 출출하신분 강추합니다.

또 올리브오일 넘 맛나요 

풀냄새에 씁씁한 화~한 고급진 맛의 올리브유는 한국엔 없는맛이에요.

그리고 7일동안 마신와인만 20병이 넘는데 숙취도 없는 딩가츠 당나귀 그림 와인 넘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고 사오셔용^^ 

 

올때는  경유없이 11시간 일정이었는데 
그간 피로함에 원없이 자고 일어났더니 도착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꿈같은 여행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한마디로 그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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