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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미서부 투어
이*경 님 2024.09.16 조회 62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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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저는 인생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하게 되었고 그 여행이 미서부였어요!
혼자서 하는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설렘과 걱정이 동반되는 기분으로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고 여행을 다녀온 지금 저에게 미서부 투어는 정말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여행이에요.
그렇게 기억될 수 있는건 좋은 분들과 같이 여행한 덕분에 오랜만에 걱정없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고,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또,혼자 온 제가 소외되지 않게 여행 내내 다정하게 신경써주시고 인생샷도 많이 남길 수 있게 늘 제 핸드폰을 들고 여기저기 몸을 날리며 사진 찍어주시고 저희 팀이 좋은 시간에 멋있는 광경을 성공적으로 관광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이끌어주신 최고의 소피아 가이드님 덕분에 좋은 여행으로 완성될 수 있었어요.
지금 와서 지난 여행을 돌이켜 보았을때 좋았던 순간들은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몇몇개를 적어보자면 미서부 특성상 이동시간이 긴 탓에 지치고 지루해질 때쯤 가이드님이 해주신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라디오처럼 신청곡을 받아 틀어주신 노래들, 멋있는 풍경이 나올때 딱 맞는 bgm들이 있어 금세 지루함을 잊을 수 있었기에 그 순간들이 좋았어요. 뿐만 아니라 운이 좋아 홀슈밴드에서 너무 아름다운 노을을 마주하고 감탄을 하며 넋을 놓고 바라보았던 순간도, 그림같은 캐년들의 웅장함에 벅찬 마음을 가득 품었던 순간도, 여러 도시들이 가진 각자의 매력을 눈과 마음으로 느낀 순간도 하나도 빠짐없이 저의 행복을 당분간 책임져줄 시간들로 남아있어요.
또, 투어가 모두 끝나고 아쉬운 마음으로 모두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다음날 출국하는 저만 남게 되었을 때 가이드님께서 늦은 저녁 저를 데리고 LA 시내투어를 돌며 마지막까지 LA에서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신 그 시간만큼은 앞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미서부 투어를 처음 고를때 많은 미서부 투어중 내가 선택한 상품이 좋은 선택이었길 무척이나 바랐는데 여행이 끝난 지금은 제가 정말 탁월한 선택을 했음에 매우 감사함을 느껴요!좋은 여행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