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선택

안녕하세요. 추석연휴에 장용배 가이드님과 2박3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온 10인 가족입니다.

시아버지께서 천만원이 넘는 여행 금액 전액을 지불해주신 덕분에

손주들이 신나게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왜케 비싼가했더니 추석연휴라 항공권이 무척 비싸진탓이라더라구요ㅠ

가이드 2년차라는 장용배가이드님. 덥고 습한 후쿠오카에서

땀흘리시며 쉬지않고 앉지도 않고

승객들 바라보면서

일본의 요즘 상황, 일본유학시절 경험담,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 등등 재미난 이야기 해주셔서 버스에서 지루하지 않게 다닐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가이드 삼촌이 해주신 웃긴 이야기들 들으면서

꺄르르 신나하고, 첫째는 역사 속 이야기 계속 상기시키면서 놀래하네요.(도요토미 부자의 숨은 비화?)

힐튼호텔 제 방에서 곰팡이 냄새가 견딜 수 없었을때

뛰어 내려오셔서 방교체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고 공기청정기 

설치해주시고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에어컨을 끄니까 냄새며 목따가운것이며 어느정도 해결이 되더라고요.(힐튼호텔은 에어컨청소가 필요할것같아요)

둘쨋날은 저희가 따로 일일투어를 하러 나갔기 때문에 

가이드님과 오래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셋째날 다자이후에서 사진 찍어주시고, 다자이후 역사 설명해주시고, 저희 일행 아이들 친삼촌인냥 너무나도 귀여워해주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동받고, 정이 듬뿍 들어버렸습니다!

일본패키지여행은 한국에서 함께 출발하고, 한국에 같이 들어오고.. 쓰루가이드라고 하던데

독특하기도하고, 가이드님 힘드시겠다, 수시로 비행기 타시니까

부럽기도하고.. 암튼 새로운거 하나 또 알았습니다!

열심히하시는 모습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신 장용배가이드님

앞으로 더욱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