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 가이드와 가족 화합을 완성하다.

김*환 님 2024.09.21 조회 3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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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형제들 및 자녀들과 처음으로 해외 패키지 여행을 감행했다.

여행을 통해 상처가 아물기도 하지만 심한 갈등의 단초가 되기도 함을 알고도 무작정 여행을 추진했다.

목적에 치우친 나머지 여행준비는 어설푸기만했다.

  1. 그런데 기적같이 섬세하고 철저하지만 부드러운 가이드를 만났다.
  2. 2. 그는 여행객의 성격을 신속히 읽어냈다. 무엇이 필요한지 분위기로 파악하기도하고 대화로 끌어내기도 하면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구성원의 서로 다른 성향을 작은 배려와 부드러운 미소로 충족시켜 나갔다.
  3.   가. 식사시간에는 반찬이 비워지지 않도록 살폈고, 화장실을 빈번히 찾는 사람도 기억하여 동선을 그려나갔다.
  4.   나. 각자 다른 종류의 쇼핑을 요구해도 동선의 흐름을 유지하며, 짬짬이 쇼핑으로 무리의 빈축을 사지 않도록 흐름을 이어갔다
  5.   다. 어떤 곳에서는 어느 정도의 팁이 적절한지와 무리하게 느껴지는 현지인의 팁 요구는 중간에서 조율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유지시켰다.
  6. 3. 무엇보다 태국이라는 나라에 무관심한 채 여행만 즐기고자했던 우리에게 그 나라를 들여다보며 인생을 생각해볼 기회도 갖게했다. 그로인해 여행이 한층 의미있게 변해감을 이 여행을 추진한 대표자에 느끼도록 해주었다.
  7. 4. 이번 여행이 너무 좋아서 내년 가족 여행을 즉석에서 .제안하게 되었고, 내년의 여행 방향도 제시해주면서 이 모임이 더 잘 이뤄지도록 조언도 해 주었다.

 

단체 여행에서 가이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가이드의 세련된 인솔은 여행의 즐거움 그 이상의 의미와 추억을 만들어 낼수 있었다.

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 가이드이 뒷모습이 내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 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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