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Bucket List No.1 여행이었습니다.

정*수 님 2024.09.24 조회 192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1

  • 무릇, '여행은 누구랑 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요.
  • 먼저, 이 지면을 통하여 저의 Bucket List No.1 을 아주 멋지게 동행해 주신 
  • 우리 46명 여행가족 및 신승준 대장(가이드님)께 정말 고마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시종일관 편하고 유쾌하고 그리고 (타국에서) 무엇보다 서로서로 건강과 안전을 강조하면서 
  • 우리 여행가족 모두는 격려하고 보듬으면서 멋진 여행을 하였습니다.
  • 저는 Bucket List No.1 ‘미국 서부 애리조나에 있는 Grand Canyon(그랜드캐년)’은 마지막에 보기 위해 소중하게 남겨 두기로 하고, 
  • Bucket List No.2 ‘노르웨이 Preikestolen(프레이케스톨렌)’을 보기 위한 상품을 예약했습니다만, 
  • 모객 부족으로 예약한 상품이 취소되어 
  • 부랴부랴 급조하여  Bucket List No.1 을 먼저 보기로 하고 ‘미국 서부’로 떠납니다.
  •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관광과 
  • 꿈에 그리던 요세미티 국립공원, 4대캐년(그랜드캐년/앤텔로프캐년/자이언트캐년/브라이스캐년/홀슈밴드)를 향해서..

인천공항에 비해 작고 허술한 L.A공항 도착 첫째날,

L.A(로스엔젤레스)는 캘리포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600만의 상공업 도시이자 미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세계 영화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진 이곳에서 헐리우드 배우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기대하면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돌비 씨어터, TCL차이니스 시어터를 관광 하였습니다.

좋은 여행의 3대 요소가 ‘날씨’, ‘가이드’, ‘일행’이라고 하였는데, 

서울은 엄청 덥고, 남부지방은 가을폭우로 피해가 상당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만, 

우리 여행가족 모두의 행운이었는지 L.A를 포함 가는 곳마다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내관광을 마치고 (영화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트랜스포머관, 워터월드, 헤리포터관등 

짜릿한 감동과 함께 아련한 추억에 빠져 과거 서부영화를 촬영했던 세트장을 한참동안 쳐다 보았습니다.

둘째날 ‘솔뱅’과 샌프란시스코’를 향하여 떠납니다.

한국 남해에 이름다운 독일마을이 있듯, 미국속의 ‘덴마크’라고 불리우는 덴마크 민속마을 ‘솔뱅’.

1911년 덴마크 이민자들이 정착하여 생긴 마을 '햇볕이 드는 땅'이라는 뜻의 덴마크어에서 유래된 솔뱅을 조성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솔뱅은 ‘데니쉬 페이스트리’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방금 구워낸 패스트리의 달콤한 냄새가 가득한 거리를 걸을 생각에 행복한 상상까지 더해 출발했는데  

생강빵으로 지은 집과 돌아가는 풍차, 친절한 주민들까지 참으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이어, 태평양 연안의 최고 절경 몬트레이 17마일 도로 ‘드라이브’.

해안도시 몬트레이에 있는 이곳은 켈리포니아 해안선의 절경을 볼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중 한곳으로 꼽힌다고 하는데,

‘Pacific Grove와 Carmel을 잇는 17마일 구간’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사유지로 입장료를 내고 관광객은 정해진 곳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 위태롭게 기울어져 서 있는 사이퍼스 나뭇가지에는 

해풍으로 인해 날아온 바다의 이끼들이 걸려있는 모습을 보면서, 

새들의 ‘응가’로 인해 하얗게 변한 ‘버드락‘에 들렀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 모자가 날아 다녀서 

지나가는 갈매기도 구찌 모자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는 유머가...

이윽고 골프장에서 라운딩 때 흔히 듣던 ’페블비치 컨트리클럽‘에 도착하였습니다.

세계 3대 골프장으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팀이 되어 경기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타이거우즈‘의 사진도 보입니다.

저도 한때는 골퍼로서 기꺼이 우즈옆에서 찰칵..ㅎㅎ

’골퍼‘로서 기꺼이 패블리치사의 트레이드 마크 ’나무‘가 새겨진 모자를 구입하였는데, 

내가 산 모자 구입 비용이 저 나무가 잘못될까 페블비치사가 전전긍긍하면서 나무 유지관리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데 기여하리라..

셋째날, 드디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 미서부 3일차 샌프란시스코 관광을 시작합니다.

세계적인 유명  IT기업 구글, 애플, 페이스북이 있는 실리콘밸리.

’Google‘ 본사에서 ’Google’에게 물었습니다.

“난, 누구인가?”

Google이 답했습니다.

“넌 ***다. 멋진놈이란 말이다.”

‘메타(페이스북)’, ‘애플’.

비록 외부였지만 이런 거대기업들을 내 눈으로 볼 수 있었다는 감동에 가슴이 따뜻해져 왔습니다.

이윽고 ‘샌프란시스코’ 관광을 시작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11개 힐이 있는데 모두 주택가로 만들고 1개 남겨둔 곳. 

샌프란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볼수 있는 트윈픽스 전망대 올라갔으나 내가 마주한 현실은 짙은 안개로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영국 런던이 그렇듯 샌프란시스코도 1년 250일 이상 안개가 낀다나~~

“내 마음을 나의 고향 샌프란시스코에 두고 왔다.”는 노래에서 유명해진 ‘하트’와 상업광고에서 흔히 나오는 전차길 언덕에서 한참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늬 상징 ‘금문교’를 건너 보이는 휴양마을, 예술가의 마을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의 ‘소살리토’는 원래 ‘조선소 마을’이었으나 

산업의 변화로 모두 떠나고 집값이 저렴해지자 가난한 예술인들이 모여 살게 되었으며, 

예쁜 상점과 갤러리들이 모여 있어 많은 영화의 배경이기도 했으며, 한 때 아편굴인 동시에 갱들의 소굴이기도 했다나..

그런데, 여기서 진정 놀라웠던 것은..

국내 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대통령 선거 기간이면서 ‘트럼프’와 ‘해리스’가 첨예하게 맞붙어있다고 하는데도 놀랍게도 한국의 길거리 모습과는 

완전 딴판임에 놀라울 따름..

미국 제2의 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길거리에는 현수막 한 개 보이지 않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를 집외벽에 게시한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많이 가는데 이런 모습은 왜 보지 못하는 것일까??

미서부 4일차 

작년에 노랑풍선 패키지로 다녀온 ‘미국 동부’보다는 ‘미국 서부’가 음식이 우위에 있다는 시실.

특히, 과일이 아주 달고 맛있었습니다.

수박, 메론, 파파야, 오디, 딸기. 포도 등등.

단연 압권은 ‘캘리포니아 오렌지 쥬스‘였습니다.

아침 식사중 빵과 함께 마셨던 오렌지쥬스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과거 서부개척시대에 ’골드러시‘로 사람들이 모여든 곳 마리포사를 지나 ’요세미티‘로 가는데, 캐리포니아의 큰산불 났던 곳을 지났습니다. 

미국은 건조해서 산불이 자주 나는데 민가를 위협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꺼질 때까지 그냥 둔다는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요세미티의 뜻은 인디언들이 회색곰을 요세미티라고 불렀다는데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나무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캘리포니아 중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에 위치한 산악지대로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경으로 유명한데 

그랜드 캐년, 엘로스톤과 함께 미국 3대 국립공원으로 손꼽히며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동의 인기 1위 공원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인 ’엘 캐피탄(대장바위)‘, ’하프돔‘, 물떨어지는 모습이 면사포 쓴 모습과 비슷한 ‘면사포 폭포’, 

미국 최대의 낙차를 자랑하는 ‘요세미티 폭포’ 등 최고의 자연 경관이 넘쳐 나며 계절마다 전혀 다른 자연 경치로 관광객을 만족시킨다고 하는데, 

건기에는 폭포를 볼 수 가 없어 살짝 아쉬움이..ㅠㅠ 

엘 캐피탄, 하프돔 ( 노스페이스 로고로 익숙한 해발 2696m의 바위), 면사포 폭포에서 인증샷...

요세미티 빌리지 산책코스로 약 2시간정도 여유롭게 산택하며 피톤치드 투어와 요세미티 박물관을 관람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서부 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광활한 ‘네바다주 모하비 사막’과 드넓은 농장의 공존 모습이 경이로웠습니다.

미국의 건포도 생산량의 95% 생산지, 아몬드 등을 생산하는 농업중심도시 프레즈노는 

양쪽으로 포도밭, 아몬드밭, 오렌지밭, 건초밭에, 이것이 미국의 스케일인가? 

입이 쩌억 벌어졌습니다.

“내일은 ‘라스베가스’에 가니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나오세요.“라는 신승준 대장(가이드)님의 말씀을 끝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미서부 5일차

프레즈노에서 바스토우로 이동한다.

프레즈노 길 양쪽에 오렌지 밭이 엄청 나다. 

오렌지는 연 2회 수확한다고 한다. 

2가지 품종을 심는데 껍질이 얇은 것은 내수용, 

두꺼운 것은 수출용이며 수분을 보유하기 위해 하얀가루로 코팅하는 것이므로 닦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모하비 사막을 가로질러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합니다. 

우리가 책에서 보고 상상해왔던 ‘사하라사막’이나 ‘고비사막’처럼 모래 가득한 사막이 아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멈춘 곳…‘IN N OUT 햄버거’. 

모든 재료를 냉장 상태에서 곧장 요리한다는 회사원칙에 따라 서부 일원에만 있다는 이 브랜드는 드라이브스루를 최초로 도입했고, 

우리가 들른 이 매장은 최대 규모의 매장이라고 하였습니다. 

시그니쳐 음료인 ‘핑크레몬에이드’와 치즈버거, 감자튀김 세트인데, 

회사 방침대로 바로 튀겨서 나온 감자튀김과 뜨끈뜨끈한 햄버거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윽고 ‘라스베가스’.

인간이 창조한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도시.

라스베이거스는 네바다주 사막에 자리잡고 있는 미국 최대 관광도시 중 하나로서, ‘카지노’에 의한 수입이 많기 때문헤 호텔, 음식, 쇼 등 

미국의 다른 관광도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현재 오후 4시 기온이 43도. 

인정사정없는 뜨거운 햇살이 따갑습니다.

햇볕은 그러거나말거나 아무리 더워도 ‘라스베가스 스팟’에서 인증샷!!!

라스베가스 야경과 스트라토스 전망대, 라스베가스 쇼, 세계 4대 쇼중 하나인 '벨라지오 분수쇼'등 

그 무엇 하나 빠뜨릴 수 없는 볼거리였지만 

특히, 나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호텔안으로 옮겨 놓은 '베네시안 호텔‘ 내부의 모습이었습니다.

실내 천정에 하늘과 구름을 그리고 비가 방금 그친 후 노을의 모습을 조명으로 표현하여, 

마치 실외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인테리어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미서부 6일차.

미서부 여행의 진수, 드디어 ’캐년‘ 여행이 시작됩니다. 

신(神) 사는 곳 같다고 해서 ’신의 성지‘라 불리는 웅장한 ’미국 국립공원 자이언캐년 (Zion National Park)‘에 갔습니다. 

’유타주‘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800여종)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름처럼 커다란 바위로 둘러싸인 미국 국립공원으로 터널 뚫린 길이 많아 드라이브하기 멋진곳이었습니다.  

미국여행에서 처음 본 ’캐년‘이라 더욱 흥분되었습니다.

자이언 캐년은 파도가 치면서 흔적을 남겨 놓은 모습이 웅장하여 남성적이라고 합니다.

이어진 ’브라이스 캐년‘의 예고편 ’레드캐년‘을 달리는 차안에서 보았습니다.

살짝 아쉬움이..

첨탑의 향연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해발 2400미터에 있는 브라이스 캐년은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자연이 만든 원형극장이라고도 하고 여성미 흐르고 아기자기하다. 

풍화작용에 의해 부드러운 흙은 사라지고 단단한 암석만 남아 

수만개의 분홍색, 크림색, 갈색의 첨탑들의 아름다운 전경이 춤을 추듯 자랑합니다.  

계속하여 우리 여행가족은 영월 동강이 한반도지형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콜로라도강이 만들어낸 U자형 협곡으로 300m 높이의 절벽 때문에 아찔한 말발굽( Horseshoe) 모양을 콜로라도강의 물과 바람, 

오랜 시간이 만든 조각품에 감탄사를 연발 하였습니다.

건강과 시간과 돈의 3박자가 맞아야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하였는바, 

나 자신 이러한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미서부 7일차 

’앤텔로프 캐년(Antelope canyon)‘으로 갑니다. 

사진작가들의 최애(最愛) 추천 명소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사진 '팬텀'의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도 아곳에서 wife의 인생사진을 남겼습니다.

원주민 가이드와 함께한 ’앤텔로프 캐년(Antelope canyon)‘...이 감동은 글로 표현을 못할 것 같습니다.

”직접 가서 보시고 느껴 보십시오.“라는 말 밖에..

그리고, 드디어 저의 Bucket List No.1 ‘미국 서부 애리조나에 있는 Grand Canyon(그랜드캐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그랜드 캐년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4억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서 

총 길이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는 무려 2,133m에 이른다고 하나, 

가히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한 눈에 담을 수가 없어 약 40분동안 경비행기를 타고 그랜드캐년을 보았습니다.

저의 Bucket List No.1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Grand Canyon(그랜드캐년)’을 직접 두 눈으로 본 감동은 글로 표현을 못할 것 같습니다.

”직접 가서 보시고 느껴 보십시오.“라는 말 밖에..

‘BTS 정국’이 L.A 공연을 마치고 관광 인증샷으로 더 유명해졌다는 ‘세븐 매직 마운틴’으로 갔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현대 미술가 '우고 론디노네'가 만든 대규모 야외 설치 예술 작품으로 

알록달록 예쁜 색깔 덕분에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웅장한 자연과 세계 최고의 인공적인 도시 라스베이거스 사이 중간 교차로에 일부러 장치하고 싶어한 작가의 의도 덕분에 

사막 한 가운데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끝없이 이어지던 사막에 무뎌질 무렵, 이 조형물로 인해 사막은 다시 아름다운 풍경으로 되살아나는 것 같다.

‘세븐 매직 마운틴’은 세상의 다양성을 표현한 것으로서, 

무지개 7개색, 흰색ㆍ검정색ㆍ은색이 사막 한가운데에 경이롭게 서 있었습니다.

저의 Bucket List No.1 ‘Grand Canyon(그랜드캐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이번 미서부여행을 함께 해 준

 ‘노랑풍선’과 ‘여행가족 46명’과 

‘대장 신승준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저의 제2, 제3, 제4의 Bucket List에 노랑풍선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고맙습니다.

대장 신승준 가이드님……Fighting!!!! ♡

 

 

 

 

다녀오신 상품

관련상품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미서부10일 #2인이상출발확정 #4대캐년

    출발일
    2024.10 ~ 2025.11
    2,8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미서부 10/11일 #VIP버스탑승 #2인이상출발확정#4대캐년

    출발일
    2024.10 ~ 2025.11
    3,2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프리미엄

    미서부 9일 #TOP PICK #럭셔리 밴 #단독여행

    출발일
    2024.10 ~ 2025.08
    5,7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미서부 9/11일 #3대도시 #4대캐년 #최고의 동선

    출발일
    2024.11 ~ 2025.04
    2,299,000원~ 출발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