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정종환 가이드 그러나 발칸2국 상품 자체는 비추!

심*환 님 2024.09.29 조회 92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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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호텔이 망친 여행이었습니다. 방이 좁아서 가방 두개를 제대로 펼칠 수 조차 없었고 침대가 작아서 자다가 구를 뻔한 첫날, 엘리베이터도 계단에 설비조차 없어서 무거운 가방을 들고 올라간 둘째날, 2박을 한 보스니아 호텔은 누수로 방을 옮겨야 했을 뿐 아니라 네 차례의 출입국 심사를 받느라 심지어 한시간을 버스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상품을 기획하는 곳에서는 호텔의 위치나 실상을 확인하지 않고 있는건지요? 작년 다녀온 튀르키예의 좋았던 기억까지 모조리 까먹은 노랑풍선! 

이 정도의 기획력에 300만원대의 상품이라면 다시는 노랑풍선과 함께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 상품은 개선되지 않으면 비추!!!입니다.

 

8명 고령 남자와 26명 여성들의 가방을 가이드가 날라야 하는 조악한 호텔이 포함된 300만원대의 상품을 누구에게 권할 수 있을까요? 과연..

 

정종환가이드님만 참 수고 많았습니다.

다녀오신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