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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이드님 처음봤어요.... 튀르키예 최성근팀장님!!
유*상 님 2024.09.30 조회 436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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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행에 익숙했던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패키지 여행에 도전하면서 살짝 걱정이 있었네요.
이스탄불 도착하여 만난 가이드님의 첫 인상이 무뚝뚝한 중국 스타일이라 걱정 두배 ~~ㅋ
그러나 몇 마디 나누지 않았지만 완전 반전입니다.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에서 모든 고객의 이름을
한분씩 호명하며 친밀감을 만드는 센스.. Good^^
다리 건널때 여권을 창문에 대야 한다는 유머...Good~~
여기에 속은 모두가 뒤집어 졌습니다. ^^
매일 아침 첫 인사와 함께 시작하는
분위기 있는 시 한 편과 노래 한곡..
감성 뿜뿜~~ 터졌습니다. Good~~
여행 내내 역사 학자 빰치는 해박한 지식에 놀랐습니다.
가는 곳마다 지리, 역사, 인물, 문화를 아우르는 설명에
아~~~~ 이 분은 내가 생각했던 일반적인
가이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도 쉬지않고 하나라도 더 설명을 해 주시려고 하는
그 열정에 정말 감동입니다.
튀르키에의 맛난 현지식 하나하도 더 챙겨 주시려고
땀 뻘뻘 흘리며 사오신 - 고등어 케밥 -
그 마음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는 간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팀은 오랜만이라고 하셨는데
우리 고객분 모두 표현은 안했지만 같은 마음일듯합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라구요.
귀국하는날, 이스탄불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서
한사람씩 악수하고 뒤 돌아서 눈물 흘리는
팀장님의 모습에서 진정함을 느꼈습니다.
저도 살짝 눈물이 핑~~ 돌았네요. ㅎㅎ
9일 동안 정말 애 쓰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긴여행을 멋지게 만들어주신 고마움을
짧은 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성근팀장님...
함께한 여행 정말 고마웠고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