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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서유럽패키지의 고생에 대한 리뷰가 많아 오래 준비하고 오래 걱정했습니다.
연세 많으시고 거동 불편하신 양가 부모님들도 모시고 갔지만, 모두 식사 잘하였고(밀가루 소화 안되어 햇반, 컵라면 챙겨갔지만 결국 한 개도 안 먹음) 숙소도 한국만큼 편하진 않다는 걸 알고 갔기에 큰 문제는 없었고, 버스이동시간도 버스가 너무 편해서 휴식시간 정도였지 멀미도 없어 오히려 창밖의 풍경보면서 쉴 수 있었습니다.
박지인 인솔자님의 자세한 설명과 동선조율(날씨, 자유식 동선, 팀원컨디션 등) 덕분입니다.
돌아와서 몸살 나지 않고 그대로 일상복귀 가능했습니다.
가족들의 불평불만이 한개라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도 사진보면서 인솔자님 칭찬만 ㅋㅋㅋ
패키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솔자님의 능력(센스)인 것 같습니다. 같은 일정에 여러 여행사들과 관광동선에서 겹쳐졌는데 다들 우리 인솔자님 아니었으면 후회할뻔 했다고… 인솔자님이 국적가리지 않는 유쾌 성격이셔서 현지버스기사님까지도 저희에게 너무 잘해주셨고, 웃음 적은 경상도 가족들이 전체 일정내내 웃으며 찍은 사진이 가득입니다.
그리고 모든 옵션을 하시는 것으로 환전 미리 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매일 버스에서 구매하는 생수구매비용도 포함)
괜히 환전 빠뜻하게 해서 갔다가 뒤늦게 간식비용 줄여서 결국은 벤투어까지 모든 옵션을 다 했습니다.
선택쇼핑에서 올리브유 꼭 사세요. 한국와서 후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