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로 떠난 "미서부" 투어(With 쟈니변 가이드님)

나*란 님 2024.10.08 조회 6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0

안녕하세요?

저는 '24.9.27일(금)~10.6일(일) 기간동안 미서부 10일#3대도시#5대캐년 상품으로 여행하고 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자녀가 어릴 적에 패키지로 여행다니다 약 10년전부터는 호텔, 식사, 단체이동 등 다소 불편한 단점들로 인해 자유여행만 고수했었고, 

이번 노란풍선 패키지를 선택하기까지 아주아주 크~~은 마음을 먹어야 했어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미서부여행을 딸과함께 모녀여행으로 다녀왔구요~

딸은 11월 발령전에 여행 가고싶다 노래를 불렀고, 저또한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월초 연휴를 그냥 보낼 순 없다!! 

3일만 휴가내면 무려 8박 10일 여행이 가능하다!!~ 하면서 급검색에 들어갑니다. 급하게 정하다보니, 

자유여행을 준비하기엔 기간이 너무 촉박했고, 모녀가 다니기에 자유여행보다 패키지가 안전하고 편한 곳, 맞는 일정 등을 찾다보니

 

바로바로 “노란 풍선 미서부 투어"가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급기야 출발 2주전에 예약을 단행하고야 맙니다. 야호~~

 

저는 유럽권 여행만 다니다보니 아메리카 대륙은 처음이었고, 늘 마음한구석 버킷리스트에 미쿡땅을 밟아보자!!ㅎㅎㅎ 였습니다.

설레이는 마음 가득안고 꿈에 그리던 미쿡을 입국을 하니 저를 반갑게 반겨줍니다.

 

어서와!! 샌프란시스코!! 


 

 

이제 본격적인 미서부 투어가 시작됩니다. 후기는 글 보다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필력이 부족한 관계로..ㅠㅠ)

1일차 샌프란시스코 하이라이트는 역시 금문교 입니다. 해질녁 빛이 반사되어 빨간색 다리에 금색이 더해지니 과히 장관이었습니다.


 

2일차 샌프란시스코 인근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책으로만 봤던 웅장한 침엽수림~~ 대륙의 기운이 갑자기 확 느껴집니다.

미국에 오면 한국에 아직 입성이 안된 햄버거를 먹어야한구요?ㅎ 해빗 버거와 인앤아웃 버거 둘다 특별하진 않아도 참 맛있었습니다..

(이미지 용량관계로 사진 삭제ㅠㅠ)
 

프레즈노 → 베이커스필드를 거쳐 3일차에 캘리코 은광촌 관광을 합니다. GHOST TOWN을 보니 우리나라 인구절벽도 같이 걱정이 되네요ㅠㅠ

(이미지 용량관계로 사진 삭제ㅠㅠ)

 

2시간 가까이 이동해서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입성합니다. 스타벅스 텀블러까지 금빛~~ㅎㅎㅎ

 


 

여러 화려하고 웅장한 호텔 투어와 각종 쇼, 카지노, 스피어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했고 그만큼 물가가 쎄긴하네요.


 

드디어 5일차부터 꿈에 그리던 캐년 투어가 시작됩니다.

아!! 이런게 자연이구나!!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이언 캐년과 수천개의 붉은 첨탑들이 즐비한 브라이스 캐년.  너무 아름다워요~~ 자연이 자연을 만들었네요.

 


 

6일차에는 말발굽모양의 홀슈밴드로 가기위해 7시에 서둘러 호텔을 출발합니다. 홀스밴드를 보러가는 광활한 길 또한 멋졌습니다.

 


 

자연이 어떤 작용을 하면 이렇게 아름답고 우아한 협곡이 만들어질까요..엔텔롭캐년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이 신비로웠습니다.

 

대망의 그랜드캐년입니다. 400키로가 넘는 캐년이라네요..헉!!!!!! 눈으로 본 광경이 사진으로 절대 나올 수 없는..그래서 눈에 많이 담고 싶었던 곳입니다.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볼 수 있었던 협곡 내부들~~ 그랜드캐년에 가시면 경비행기 꼭 타보세요!!

캐년 투어를 끝내고 아쉽지만, 저희는 LA로 이동합니다.

 

7일차 LA일정이 유니버설 스튜디어였고, 유니버셜 앞 시티워크에 LA다저스 홈구장 샵보다 더 큰 샵이 있다고 하여 “오타니” 유니폼을 한장 사봅니다.

벌써 아쉬운 마지막날 LA투어 입니다.

 

시내투어(차이니스 극장, 돌비극장, 헐리웃 거리등)도 하고,

드라마 상속자들 1회 씬을 찍은 베니스비치, 라라랜드 촬영지 산타모니카 비치 들도 가봤어요~

파머스마켓, 그로브몰을 거쳐 그리피스 천문대에 올라가 LA시내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

헐리웃 싸인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네요~

레드카펫은 안깔려있지만 영화배우처럼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ㅎㅎ

 

이렇게 저희 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  

이제부터가 후기라면 진짜 후기가 되겠네요~~

 

  • 먼저, 여행내내 날씨요정이 있는지 비가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고 화창하고(다소 더운날도 있었지만) 쾌적했습니다.
  •  

대륙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었는데 일출은 그야말로 붉고 강렬한 빨간태양이었고, 일몰은 반대로 파스텔 톤으로 번지는 은은함이 눈에 선하네요~

 

자연경관은 정말 신비롭고 웅장했기에.. 여기서 아메리카의 자신감이 샘솓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후기를 쓴 이유는 이 말을 꼬오옥 쓰고 싶어서입니다.

  • 저희는 48명의 단체가 한 팀이 되어 24개조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예약자라 24조로 배정되었구요..

미서부 특성상 운전해서 다니기 힘든 여성분들과 다소 연륜이 있는 분들로 구성되었어요..

 

저희 48명을 여행기간내내 아무 탈없이 어떤 이벤트도 없이 이끌어 주신 쟈니변 가이드님께 무한 박수를 드립니다.

하루 세끼를 챙겨야 하고, 이동지마다 화장실 챙겨야 하고, 인원수 체크해야 하고, 동선 확인, 한명한명 컨디션 살펴주시고, 

호텔입실시 카드키 챙겨주시고,, 모두 입실 완료 될때 까지 로비에서 기다리는 수고들….

48만 대군을 이끄느라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고의 리더십, 소통의 리더십을 지닌 변가이드님 최고!!!

여행 중 쟈니변 가이드님이 노란풍선의 미래다!! 라는 슬로건이 있었는데요..ㅎㅎㅎㅎ

저또한 이번 여행을 통해 노란풍선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졌는데 가이드님이 일조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내내 클럭션 한번없이 안전하면서 답답하지 않은 운전을 해주신 베스트 드라이버 기사님께도 감사드려요!!

 

또한, 저는 호텔도 널직널직하고, 식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더 좋은거 원하신다면 자유여행으로 하셔야 겠죠..

 

마지막으로, 저희 48명의 단체여행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인사 못드렸지만, 여행내내 일정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다른분께 피해 안주시려 노력하시고, 낙오한번 없이, 시간 딱딱 지켜주시고,,

정말 훌륭한 분들과 함께했습니다!!

특히 이동때마다 자발적으로 저희들 트렁크 꺼내주신 분도 계셨고, 부부간에 손 꼭 잡고 다니시는 모습, 건강하게 여행하시는 모습들 보며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유쾌한 웃음을 주신 분들, 저희 딸 살뜰이 챙겨주신 분들..너무너무 소중하고 감사했어요~

덕분에 좋은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변가이드님과 노란풍선의 앞날이 승승장구 하길 바라며, 무한 응원 드리겠습니다. 다시 노란풍선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관련상품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프리미엄

    미서부 9일 #TOP PICK #럭셔리 밴 #단독여행

    출발일
    2024.11 ~ 2025.08
    5,7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우수여행

    미서부 9/10/11일 #베스트셀러 #우수여행상품

    출발일
    2024.10 ~ 2025.11
    2,7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미서부10일 #2인이상출발확정 #4대캐년

    출발일
    2024.10 ~ 2025.11
    2,899,000원~ 출발일보기
  • 상품 이미지
    해외 패키지

    미서부 10/11일 #VIP버스탑승 #2인이상출발확정#4대캐년

    출발일
    2024.10 ~ 2025.11
    3,299,000원~ 출발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