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선택

바쁜일정(새벽출발, 밤귀가), 장시간 버스탑승, 짧은 관광시간, 부실한 호텔및식사, 과도한 선택관광…

몇년전 타여행사를 통해 서유럽,동유럽패키지를 다녀온 결과 제게 남은 패키지여행의 추억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유여행을 추구하고 실제로 그렇게 다녔습니다.

그런데 임노수팀장님과 함께한 이번 발칸여행을 통해 패키지여행도 이번처럼 여유있고 편한할수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각 부분별로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1. 1.일정 - 너무 여유롭고 편안했어요. 적당한(오전8시)출발, 이른귀가로 체력적 부담이 없구요. 버스탑승도 2시간내외로 적당.
2.  
3. 2.자유시간 - 다른 패키지상품에 비해 여유로운 시간활용이 좋았음. 각 관광지에서 여유로운 자유시간. 마치 자유여행온듯한 기분
4.  
5. 3.식사 - 입에 안맞는 분들도 있었지만 어설픈 한식, 중식보다
6.  현지식체험에 의미를 둔다면 만족스럽습니다.

 우리 팀(34명)만 해당된 2번의 자유식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4.호텔 - 일부 개선이 필요한부분도있지만(청결도, 부실한 시설)하지만 다른부분이 만족해서 넘길수있는정도임.

오히려 노랑풍선 담당자분을 칭찬하고 싶어요.

호텔을 골고루 섭외해서 다양한 경험을 할수있엏습니다.

총7박 중 도심지(자그레브2박), 한적한시골2박(카를로바크,세자나),해안가 씨뷰2박(네움), 강변 리버뷰1박(trilj)등 여러곳의 다양한 호텔경험은 좋았습니다.

5.인솔자- 임노수 팀장님과의 만남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여행지의 역사와 사회문화적인 부분까지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하셔서 좋았습니다. 버스 이동간에는 유쾌한 입담은 보너스.

오랜경험에서 나오는듯한 빠른상황판단과 한박자 빠른 조치,진행으로 허비되는 시간없이 알찬 진행이 되어고 그로인해 자유시간이 늘어나는 효과까지 누릴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주만족한 패키지였습니다.

임노수 팀장님과는 꼭 다시한번 다른 일정으로 여행하고싶네요.

노랑풍선, 임노수팀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