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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시집온 예쁜 며느리와 둘만의 여행 !!

기대와 설렘으로 전날밤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버스안이 불편해서 였는지 설레여서 인지 한숨도 못자고 뜬눈으로 새벽 3시30분쯤 제1터미널에 도착 

힌가롭게 짐도 붙이고 길게 늘어선 줄 사이에서 티켓팅 시작!!  드디어  여행 출발합니다 ^^

첫 숙소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자리한 숙소는  나름 컨디션은 괜찮았다  아침 식사때는 호텔측 실수로 밥을 조금 늦게 먹었지만 그또한 추억의 일부!!

여행은 고생을 각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터라 그도  패스!! ㅎ

가는 곳마다 새로운 경치에 정신이 홀딱 반하게되었다.

버스로 움직이는 동선이 길다보니 버스안에서 듣는 백성준 가이드님의 인문학 강의는 언제들어도 명강의 였다.  어쩜 그렇게  한번에 막힘도 없이 술술 인문학과 문화예술 건강 스포츠등등  너무 많은걸 알려주셔서 다 기억 못하는게 아쉬울정도 이다.

백성준가이드님 과 세번째 투어를 하면서 가이드님 포함 30분 모두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그또한 플러스가 되었다

투어 하는  동안 가이드님의 발빠른 대처로 대기하는 시간 없이 순조롭게 좋은곳도 많이 보고 예쁜 사진 찍을수 있도록 늘~  저희와 함께 해주신 가이드님께도 감사하단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나온 상품들 다~~  포기하고 비싸지만 백성준가이드님께서 인솔하시는 상품 함께한거 신의 한수였습니다. 실망은 제로!!!!

내년 5월 남편과 북유로 다시 갈 계획중입니다. 그때도 백성준 가이드님과 함께 가고싶네요~~  

노랑풍선과 백성준가이드님  행복한 여행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