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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노랑풍선 여행 기획자, 상품 판매자등 노랑풍선을 안에서 관리하시는 분들이 보셔야될 듯 합니다. 실제 일정을 같이 소화하신 가이드님은 35명 풀로 꽉채워진 인원들을 인솔하시느라 애쓰셨고, 자유시간도 최대한 주시려고 노력 많이 하셨습니다. 장명환 가이드님. 7박 9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선 이상품을 선택한 이유는 티웨이, 그리고 타사에 없는 빈트가르 협곡 때문이었습니다.

(동굴은 비선호 해서...)

타사의 티웨이로 가는 상품들과 이미 비교를 해서 장단점을 알고 갔으나, 

실제로 그 타사 이용 여행객과의 대화 중 금액대비 너무나 많은 차이점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실제 상품가격은 옵션비 빼고 기본 가격이 10~20만원 가량 노랑풍선이 낮습니다.

하지만 3개국 동일한 타사(여행**) 은 전일정 4성급이었고 (노랑풍선은 4성급이라고 한곳도 3성급이었음. 네옴 호텔 수정 바랍니다. 네옴 호텔 아예 빼시는건 어떠신지, 방에 들어서자마자 기침이 나고 베겟잎 포함 침구류는 전부 노랗고 뭐가 많이 묻어있는 상태였슴) 그의 반면 여행**은 두브로브니크 전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호텔도 있었다며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자랑을 얼마나 하시던지..  조식도 마지막 호텔이 과일 야채등 다양해서 제일 좋았다고 하니 여행** 와 다른 투어** 고객분들은 전일정 조식도 거의 동일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한식당. 노랑풍선은 육개장(고기 2,3점 있는)에 김치포함 반찬3개가 다였습니다. 잡채가 나온다고 기다렸지만 저희게 아니라고 해서 지하에서 먹다가 올라가니 1층에 여행** 은 제육쌈밥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잡채도 여행** 거 였을 겁니다. 

그리고 10월 8일 출발이라 3일 가이드님과 통화시 출발인원 19명이 확정이라고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4일 홈페이지에서 호텔 확인차 들어가니 27명으로 변경되어 있어서 업데이트가 안됐거니 했습니다. 6일은 35명으로 변경이 되었더군요. 다른 출발일자, 비슷한 동유럽포함 모객이 안된 상품의 분들이 유입이 됐었나보다 하고 어거지로 이해를 하려했으나 바로 출발 전 2일전에 8명이 더 유입이 됐다는건 이해가 불가능해서 땡처리닷컴을 찾아보니 10월 초 출발 100만원에 비슷한 경로의 상품이 나와있는걸 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땡처리로 인해 음식이나 호텔에 급이 더 낮아진건 아닌지 여행내내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여행사 이용시에도 노랑풍선에서도 출발 2일전에 대거 인원이 유입된 상황은 없었습니다.

10~20만원이 이렇게 여행 초반부터 끝까지 나의 삶의 질까지 낮게 느껴질 만큼 짜증나고 회의감 들고 이상품을 선택한 저를 비난하는 일행의 목소리 까지 들어야 될만큼 큰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에 노랑풍선을 2012년에 처음 이용을 했었는데요. 지금까지 다른 불만 사항들도 많았으나 이번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장 질나쁜 여행이었습니다. 그만큼 호텔이나 음식의 질이 너무 낮았음을 알아주시고 앞으로의 노랑풍선의 발전을 위해 질낮은 상품은 그만 하셨음 합니다. 

앞으로 노랑풍선은 땡처리로 이용하면 몰라도 제가격으로는 이용 안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