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첫 해외패키지 여행을 다녀온후
김*연 님 2024.10.18 조회 123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저는 평범한 50대 주부이자 회사원입니다 아이셋을 키우느라 시간 여유가 없었던 저는 작년부터 친정언니와의 몇번의 자유여행후 소소한 즐거움이 생겨
이번에는 20년지기 친한언니와의여행을 준비 하게 되었습니다 자유여행 경험이 없는 터라 우린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죠
가이드만 따라다니면 되겠지 하고 걱정을 안했지만 시작부터 문제가 생겼죠
부담없이 저렴한 패키지를 선택해서 일까요? ㅈ제가 몰라서 일까요 좌석배정 짐붙이기 모두 제가 혼자 안내없이 하게되었습니다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행은 준비과정부터 설레고 공항에 들어서는순간부터 힐링의 시작 이니까요
그렇게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차를 발렛으로 주차하고 공항으로 들어서면서 부터 멘붕이였죠
제1터미널은 처음이용하는데다 노랑풍선 집합장소를 찾지못해 여러번 담당 가이드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도 않고 연락도 오지 않았습니다
저희 혼자 짐붙이고 출국심사를 마치고 출국하기위해 심사를 통과하고 여기저기 찾다가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담당자에게 전달 하겠다하고
저희는 계속 기다릴수 없어 하루종일 여행준비로 들떠있어 식사도 제대로 못해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시간 5시가넘었을까요 우리는 6시 55분 비행기였습니다 5시넘어서 전화온 담당자는 언제쯤오시나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전화안받아서 우리는 들어왔다 했더니 아 그럼 문자로 서류보내드리겠습니다 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도 없이 문자에 서류몇장과 연락못받아서 죄송하다가
끝이였습니다 우리는 여행 시작부터 너무 맘이 상했고 불쾌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말레이지아에 도착하면 담당가이드에게 다시 전달하겠다라고 하고 고객센터에서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불쾌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비행기를 타게되었습니다
5시간후 우린 말레이지아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 하나 양유진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계셨고 우리를 맞이해 주셨습니다
모두투어에서 오신분들과 함께여행한다고 차분히 안내해 주셨고 같이 여행하는 다른분들이 있었고 다른 호텔을 사용하게 되어서 ㅇ우리가머무는 숙소는 판보르네오였고 다른팀은 밍가든 호텔이였습니다
판보르네오팀 먼저 안나해주셨고 차까지 친절히 안내해주셨 고 저희가 공항에서 출발 하는것을 보고 다른팀을 안내해드리기 위해 들어가셨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걱정하시며 절대 늦은시간에 돌아 다니지말라고 신신당부까지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숙소 도착후 조금 낡은 듯한 호텔에 조금 실망하기는 하였지만 저렴한 가격이기에 이해하기로 했죠
다음날 우린 스노쿨링 하러 섬으로 출발 하게되었습니다
하나가이드님은 약속 시간에 맞추어 저희를 픽업하러 와주셨고 우기임에도 날씨는 화창하여 기분이 나아지게되었죠
버스로 이동후 선착장에 도착하였고 신나게 달리는 보트를 타고 우리는 이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려가지 액티비티 중에 우리는 씨워킹을 선택 하였고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경험에 다소 긴장되기는 하였지만 설렘반 기대반으로
물고기를 만날 생각에 들떠있었죠
한명씩 차례대로 입수 하였고 처음 입수 하였을때는 너무 귀가 아파 다시 나가려고 하는순간 친절하게 귀가뻥뚤릴수 있게 해주셔서 물고기를 가까이서 볼수있
게 되었습니다 스쿠버 다이버님들이 물고기밥을 주셨고 그주위로 색색의 물고기들이 제앞을 왔다 갔다하였습니다
그러나 너무 빨라 잡히지는 않더군요
15분정도라는데 시간이 엄청길게 느껴질정도로 충분한 경험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에 뒤집어 쓴것이 조금 무거웠지만 ㅈ저같이 겁많은 사람도 경험할수있더라구요
우린 배를 타고 다시 가이드가 있는곳으로 돌아왔고 ㅎ해변에서 간단하게 가지고온 스노쿨링 장비로 살짝 ㄴ놀다가 ㅈ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동 중간중간에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우리 가이드님 덕분에 더안전한 여행이 되었던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다칠까바 항상 노심초사 애쓰시는 가이드님 에게
우리 모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이동시간이 많은데도 저희에게 꿀팁같은 정보도 알려주시고 우리가 여행하는 나라에 대해서도 얼마나 똑부러지게 설명해 주시는지
지겹지 않게 이동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간단한 마트 섭렵후 우리는 ㅎ하루의 피로를 풀수 있는 마사지를 받게 되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사지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같이 간 언니가 원하고 저도 한번쯤은 경험해보자 해서 같이
받으러 간 마사지도 가이드님의 넘치는 배려로 깔끔하고 친절한곳에서 편히 피로를 풀수 있었습니다
마사지도 세게 약하게 모두 알아 들으시고 저는 살살로 계속어필해서 부드럽게 인생첫마사지를 잘넘길수 있었답니다
세기 조절도 가능하고 일단 친절하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센셋투어를 남기고 마사지가 끝나기가 무섭게 비가 세차게 내려서 해변을 포기하고 쇼핑몰로 장소가 변경되었지만 날씨는 아무도 예측할수 없기에
모두들 아쉬워하는 우리를 가이드님이 잘위로해 주셨고 쇼핑몰에서 짧은 부족의 공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저녁먹으러 이동하였고 ㅁ맛있는 해산물요리를 가이드님의 빠른 예약에 우리는
기다리지 않고 맛있게 저녁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푸짐하고 배부르게 든든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망고 를 사기위해 야시장으로 갔고 역시 미리 연락해두신 덕분이라 우린 기다리지 않고 다썰어서 팩에 담아둔 망고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시원하게 마시라며 야자열매 음료수도한잔씩 사주셨습니다 ㄱ
숙소로 복귀하고 우리는 그다음날 산행에 대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우리는 키나발루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날도 날씨는 우리를 위해 화창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우기인데도 말이죠
우리 가이드님은 친절히 스팟에서 사진촬영도 다 해주시고 또 ㅎ험난한 산길을 버스타고 이동하는 우리가 혹시나 멀미 할까바
파인애플도 직접 사주시면서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사 했습니다
우리는 살짝버스멀미에 지쳐있던 저희에게 달콤한 파인애플은 멀미를 잊게 해주고 다름 여정을 할수있게 힘이 되었습니다
말레이지아는 카드나 달러 결제도 되지만 대부분 링깃으로 결제 하는곳이 많았고 화장실도 유료인데도 있었습니다
우리 하나 가이드님은 미쳐 링깃을 준비 하지 못한 분들에게 기꺼이 링깃을 빌려주시었고 화장실비는 그냥 쓰라고 주시기도 했습니다
해발 4000미터가 넘는 키나발루산의 정기를 받고 다음 목적지인 흔들다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일부가 25분 등산하기 힘드신분들을 위해 가이드님은 남으셨고 남으신분들은 족욕을 하시며 기다리셨습니다
저는 흔들다리로 땀을 흘리며 이동하였고 마침내 도착한 흔들다리는 맙소사 후덜덜
저희는 이런다리가 5개나 있고 그다리를 다 건너야 한다는 말에 절망 하였지만 뒤로 돌아 가기엔 너무 먼길을 왓기에 멈출수 없었습니다
어머나 맙소사 오마이갓을 왜치면서 5개를 다 통과 할수있었고 통과하니 아쉬운점은 ㅇ아래 경치를 보지 못했단겁니다
그래도 겁많은 저에겐 큰경험이였고 도전이였답니다
다시내려와 꿀맛같은 점심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 왔답니다
식사메뉴하나하나도 ㅎ하나가이드님의 탁월한 선택으로 ㅇ우리는 만족스런 식사를 할수 있었답니다
먹느라 정신없어 먹는거는 하나도 사진을못찍은점이 아쉽네요
동남아는 먹을거도 잘안맞을수 있는데 ㄱ가이드님의 세심한 선택이 저희의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우리는 긴여정에 조금 지쳤지만 무사히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마지막날 우리는 몇가지 쇼핑과 반딧불투어를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마지막날 이라고 아는듯이 비는 아침부터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내투어가 있어서 비가와도 다 한다는 가이드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순서대로 시내투어에 들어갔습니다
억수같이 내리는 빗속에서도 ㅇ우리의 추억을 한장이라도 더찍어드리려고 다젖어가면서
열심히 찍어주시는 가이드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가이드님 ㄷ다 ㅈ젖으셨네요 하는 말에도
이정도는 아무치도않아요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그런 긍정적인가이드님이 있어서 우리가 더 즐겁게 여행 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우리는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어김없이 빠질수 없는 쇼핑이
지나가고 반딧불이를 보러 출동 하였습니다
저는 날라다니는 벌레는 모두 싫어 하는 사람이라 걱정한가득 ㅎ하였습니다
비는 계속내렸고 ㄱ걱정한가득 하였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우리가 배를 타는순간 비는 신기하게 그쳤고 ㅇ우리는 맘속에만 보이는 노을을 찍으러갔죠 ㅎㅎ
멋진 노을이 유명하다는 말레이시아에서 진짜 노을은 찍지 못했지만
맘속에만 보이는 노을을 생각하며 모두들 한컷씩 찍었답니다
그래도 사진은 멋지게 나왔다고 생각 합니다 ㅍ파도가 갈색이여서 저런색의 파도는 첨밨다며 물색깔이 왜그러냐는 의문을 가질때쯤
어김없이 우리 가이드님이 맹그로브 나무에서 나오는 진액때문에 그렇다 ㅇ여기는 청정 1급수 입니다 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사진 몇장을 찍고 나니 금새 어두워지더군요
이제 반딧불을 보러 출동 했습니다 다시 배를 타고 강을 가로지르는데 크리스마스 트리에 반짝이는 전구 처럼 ㅂ불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배에서 반딧불이를 부르는 전구를 휘두르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전구 불빛에 신기하게 반딧불이가 배쪽으로 오더군요
첨에는 무서웠지만 옆에 같이 앉으신분이 제손에 주셨습니다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놀라운경험이였습니다
사진은 찍지못하였지만 반딧불이를 위해서 양보 하였습니다
우리는 반딧불이를 보고 나서 선착장에 도착하니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나누어 주셨습니다
특별한 음식은 아니였지만 한국음식이여서 그런지꿀맛같은 마지막 식사를 하고 나서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마지막 아쉬움에 ㄱ가이드님과 우리는 공항으로 오는내내 아쉬워 하셨습니다
우리를 마지막으로 엘리베이터를 태워주시면서 눈시울이 붉어지시던 가이드님을 뒤로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시작은 불쾌하였으나 하나 가이드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
저의 첫패키지 여행에 양은지 가이드님과 함께 할수 있어서 영광이였고 감사했습니다
저희에게 베풀에 주신 따뜻한 마음 담아 저도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지 들더군요
다음에 기회되면 꼭 가이드님 뵈러 다시 가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늘 하나가이드님 옆에 좋은 사람들만 가득 오길 바랍니다
여행하는 내내 단한번도 우리를 기다 리게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해 주신 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행은 정말 좋은 가이드를 만나는거도 행운 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도 하나 양유진가이드님을 찾아 즐겁고 안전한 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이만 후기는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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