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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행에서 만난 안상수 가이드님과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김*희 님 2024.10.18 조회 27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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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튀르키예 여행은 회사일에 지쳐있는 나의 휴식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내 속의 많은 욕심과 절망에 마음이 힘들었고
내 주변의 모든것들에게 달아나고 싶었던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벗어날수 있는 희망과 같은 여행계획이 있었으니 그건 튀르키예 여행.
몇번을 망설이다가 떠난 여행
낯선곳에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
저마다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그곳의 사람들
동.서양이 공존하는 나라
낯설면서도 그리 낯설지 않는 그런나라가 튀르키예인것 같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지중해의 안탈리아 해변은 다시 가보고 싶은곳이었습니다.
망중한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쉬고 싶은곳. .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의 모험과 같던 열기구 체험..😋
여행에 있어서 어떤 가이드님을 만나는가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곳의 풍경과 여행지마다 담긴 역사와 스토리를
풀어내는 안상수 가이드님.
최적의 코스와 방향을 제시하면서 하나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설명하셨고 어느팀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여행을 느낄수 있도록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상수가이드님만의 여행에 대한 철학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을 따라가지 못한 저로선 미안한 마음이..
공부를 하고 갔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죠..😅
그리고 멀리서 날아온 반가운소식을 전해주셨죠
우리나라 한강 작가님이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 하셨다는..
실감이 나지 않았고 기적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7박9일 동안 서로 배려하면서 좋은 추억이 될수 있도록 함께한 우리 여행팀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여러 패키지 여행을 했지만 이번 튀르키예 여행의 팀원들과 가이드님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하고 힘이되는 나의 동기들
같이 떠날수 있어서… 내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꿈만 같았던 시간이 지나고 현실로 돌아왔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또 다른 여행을 기다립니다
아…역시 남는건 사진이었던가요…^^
아직도 튀르키예의 추억들을 하나씩 다시 꺼집어내어
보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