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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코타키나발루이후 거의 10년만에 노랑풍선을 이용하게 되었네요.
기대반 설렘반으로 떠난 여행
출발하기전부터 여행일정표가 나오지않아 살짝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로마공힝도착후 여행객중 한가족의 수화물이 분실되는 상황이 벌어져 공항에서 1시간30여분의 시간을 대기했습니다. 빠른대처가 아쉬운 상황이었죠.
그렇게 시작된 여행. 선택관광은 다수 여행객의 결정대로 따라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벌어졌으며,참고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선택관광.
우선,고돌라체험부터 말씀드리자면
곤돌라로 운하를 관광하며 이동하는 줄 알았는데
바로 바다로 나가서 베네치아의 정서를 느끼기엔 많이 아쉬웠습니다.
선택관광중 가장 기대했던 카프리섬투어 130유로
현지상황에 따라 취소되고 아말피투어로 진행되었는데 카프리섬투어는 페리를 이용하는 것이었고 아말피는 버스투어였습니다.
그렇다면 130유로에 대한 대체상품에 대한 비용부분이 설명이 필요하지않을까요?
패키지여행의 단점이라 받아들이기엔 . ..
이태리여행내내 파스타 잔치~
여행의 즐거움보단,씁쓸함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