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의 서성훈 과장님~ 벌써 보고지고~~~

신*희 님 2024.11.07 조회 75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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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았습니다.

 

노랑풍선~

 

 

노란 어린이 차의 안전함과,  노란 잠수함의 신비로움과,  노란 택시의 편리함과   노란 풍선의 ‘둥실’거림이   매 여행코스에 발자국처럼 찍히기에 
[노랑풍선 여행사]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기’라 했지만 
그동안 나를 만나준 [복]을 의지해  다시 한번 [다낭]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다낭은 세 번째입니다. 
나는 사진 한 장이지만  그 동굴은 몇천 년의 이야기를 품고 있고  물 위의 작은 다리 하나에도  수많은 사람의 발자국이 있습니다. 
그 다리가 견디며 열어준  건넨 동네의 이야기를  마저 들어야 했습니다.

 

물론 가이드마다  설명하는 내용이 다르겠지만  그게 여행의 묘미기에 큰 기대였습니다. 
특히 만나는 일행들의  지난 [삶 걸음]은 다양한 울림이니까 말입니다.

 

 

드디어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서성훈 과장님]입니다.  동심의 눈을 가진 분입니다.

 

타이완 쪽의 태풍으로 
3시간가량 늦어 새벽이었지만 낮 같은 만남이었습니다.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베트남은 외국 가이드를 인정하지 않아   이제야 뵙습니다.~”

 

물론 그동안 수없이  그 인사를 해왔겠지만  적어도 그때 그 눈엔  건네는 위로가 있었습니다.

 

나는 이미 두 번이나 방문한 곳이기에  예측이 컸습니다. 
‘피곤하니까 차로 이동할 땐   잠이나 자야겠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뒤지면 나오는 인터넷이나  잘 짜인 대본쯤이라 여겼는데  베트남 특유의 역사와 현실과 경험이 섞인  다양한 설명이었습니다. 
일행들은 마치 한국의 인기 역사학자인  설민석이 느껴진다 했습니다.  그것도 매 코스마다였습니다. 
일행들이 그 어떤 질문을 하든   “줄~ 줄~~”

 

[다낭]을 왔는데 
[다양]을 만났습니다.

 

사실은 개인적 취향들이 있기에  코스가 모두 만족일 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님의 깔끔한 매너와 열정이  나머지를 채워 결국은 만족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마주하는 다낭인데도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만남은   [서성훈 과장님]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이라 여겼는데 역시 옳았습니다.

 

다낭을 갔습니다.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벌써 보고 싶습니다. 
서성훈 과장님과 우리 일행입니다.

 

다낭에 도착했을 때 매우 고팠습니다. 
다낭을 보고픔 말입니다. 
 

그런데 다낭을 다 봤음에도 
오히려 더 고픕니다.

 

 

작은 등이지만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지 못한 소원이  새로 생겼습니다.

 

다시 
그곳에서 
그분들과 
그 코스로 
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별은 다시 만날 것에 대한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별이 그립습니다. 
만남이니까 말입니다.

 

캐리어가 묵직합니다. 
그 새로 생긴 소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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