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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3시간 20여분~
20분 늦은 비행으로 출발한
울란바트로 공항의 바깥 날씨는
섬뜩하게 공기가 차가웠다
늦은 오후에 시작된 첫 관광지는
울란바트로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이승 조망대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게해준
러시아 군을 기리는 기념탑이 높이 서있었고
그 아래는16미터 높이의 대형 불상과
고향이 경남 함안인
이태준 의사의 기념비도 세워져 있었다
꽉 막힌 시내를 지나 약 2시간의 이동으로
태를지 국립공원에 도착
밤늦게 그라스 빌 캠프란 게르에
짐을 풀었고
몇 년 전과 달라진게 있다면
화장실과 전기난로가 설치되어 있었다
다음날 아침
게르마다 가이드가 전해준 아침 도시락은
재미는 있었지만 차갑게 식어 있었다
아침에 나설때는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내복을 껴입었고
말을 타고 초원이 아닌
허허벌판을 털석거리며 걸을때는
손 발이 시려워
내려서 걷고 싶은 심정이였다
러시아산 승합차를 타고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내릴때의
스릴 넘치는 아찔한 긴장감과
꽁꽁 언 강가에서
밀고 당기며 썰매를 타는 즐거운 시간들과
얼음위에 풀어놓은 믹스커피 한잔으로
추위를 잊게도 했다
하지만
영하21~28도의 추운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한
현지 가이드인 한부장을 비롯한
타라, 사라씨 등에게
고마움과 노고에 진정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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