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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최악이였던 북해도 패키지(가이드 : 김효숙)
구*진 님 2024.12.20 조회 619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숙소 : 컨디션 상상 이하
조식 : 기대 이하
가이드 전문성 : 노답
엄마랑 함께 간 첫 해외여행 진짜 노답이였습니다.
역사, 정치 얘기를 시작으로 버스에서 이어지는 소음 같은 설명
리액션 안 해준다고 은근히 손님들 텐션 탓 하는 막무가내
4일 중 3일 내내 버스 안에서 면세쇼핑에서 팔 화장품, 약 설명에 저는 두통 호소
진짜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점이라고는 북해도 눈 뿐이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위의 저 컨디션들 다 참고 집에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결국 마지막날에 가이드님덕분에
터져버렸습니다.
안그래도 평상시 말투때문에 신경에 거슬렸는데요.
가이드 :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이해되시죠?
->지금 설명 중에 혹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신 분 계실까요???가 더 적합하지 않나요?
궁금한 거 있어도 이해 못 한 사람처럼 보일까봐 질문 하는 것도 부담스러웠습니다.
목소리 톤이라도 편안감 주는 느낌이면 모르겠지만 그런 톤도 아니세요.
오오타루 유명한 슈크림 꼭 사라고 얘기하시길래 오래 기다려서 샀더니 공항 가는 버스에서 다른 분께서 품절되어서 사지 못했다고 속상해 하니까 그거 공항에도 있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진작 알려주셨으면 못 산 분 속상해 할 시간 줄이고 저희는 짧게 주어진 자유시간에 굳이 오래 줄 서서 사지 않았을텐데요.
그리고 저희가
저 : 슈크림 수화물 처리 안하고 기내반입이 가능한건가요?
가이드 : 좋으실대로 하세요
네?????? 예, 아니오 질문에 좋으실대로 하세요 라는 대답 너무 어이없어서 뒤도 안돌아보고 더이상 묻지도 않았습니다.
완전 왕이예요 왕
어이가 없어서
가이드경력이 20년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저런 화법으로 누가 조언을 안해주셨나봐요.
얼마나 저 화법이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지요. 화법, 말투, 단어 선택 다 바꾸셔야할듯요.
누가 무서워서 뭐 물어보겠습니까.
그 이외에도 몇가지 사항 더 있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순수한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이 글로 인해서 노랑풍선측에서 저에게 연락 오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미 엄마와의 제 첫 해외여행은 유쾌하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기 때문에 두 번 불편해지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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