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이번 연말연시 동유럽 여행의 전부가 좋았다. 특히 장진수 인솔자님 얼굴이 만족도에 한몫했다.
장 인솔자님은 “얼굴이 잘생긴 데에다가” 사람을 대하는 노하우, 성의와 배려, 낭만 넘치는 F 아니 예술성, 풍부한 배경지식, 관광에 대한 전문성, 임기응변, 다수를 통솔하는 중재력, 지갑을 시원하게 여는 재력까지. 잘난 체도 없으시다.
현지 날씨가 궂어 마음 한편 아쉬움이 남아도, 식사 도중 김치가 그리워도 장 인솔자님을 보면 마음이 좋게 동할 수 밖에 없었다. 장 인솔자님의 유머로 인해 모두가 웃음이 터졌고, 알맞은 선곡과 지식 전달로 인해 동유럽 낭만에 홀릭됐다. 그 날 유럽에서 맞이한 새해 첫눈이 초속 5센티미터로 내렸던가… 초속 35센티미터 같기도 하고...
이상 장진수 인솔자님을 향한 팬레터 마치겠습니다.
더불어 알게 모르게 정 나누던 우리 팀, 새해 복을 나누던 현지 가이드님, 듬직한 폴란드 기사님, 스윗한 현지인 전부 좋았다.
저는 지금 한국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 아주 성공적이지 싶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기억들 자랑 좀 해보겠습니다.
독일 로텐부르크에서 만난 안문숙. 이상하게 반가웠다.
독일 드레스덴에서 엄청 큰 수제 초콜렛 가게를 알아버렸다. 장 인솔자님이 추천한 초코바 맛도리. 독일의 또간집 아닐까.
체코 프라하 카를교를 한눈에 내려다 보기도 하고.
백탑의 도시 체코 프라하에 눈 쌓인 지붕들도 보고 또 보고.
레논 벽에는 수많은 소리들이 그려져 있었고. 한국어 못본척.
동네마다 조각상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라운드숄더로 이동했던 프라하 구시가 광장 크리스마스마켓. 예쁜 트리가 엄청나게 크다!! 다양한 행사 부스들이 신기방기!
체코 체스키크룸로프는 꼭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은 막 찍어도 아름답구나.
비엔나에서 한국이랑 또 다른 아인슈페너 영접. 댕맛.
연말연시 행복한 여행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과 장 인솔자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노랑풍선의 장 인솔자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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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볍게 노랑풍선 동유럽팀 입니다. 노랑풍선 통해 인솔자님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제가 더 기쁩니다.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특급 칭찬은 인솔자님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노랑풍선과 함께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